F-35

F-35시험평가 원활하게 진행, 내구성 등 여러 성능 부족 (PEO: F-35 Short On Prognostics And Durability Goals, But Testing Well)

F-35 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 중장에 따르면, F-35 의 비행, 헬멧 등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엔진과 기체 내구성, 안전성 등이 예상됐던 수준보다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하지만, 미 공군의 운용평가 및 해군의 초기작전능력 평가를 앞둔 상황에서 가장 큰 우려가 됐던 Block 2B 소프트웨어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지지 않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음.

수십억 들인 캐나다의 F-35, F-22의 지원 없이는 무용지물 (Canada’s multi-billion dollar F-35s ‘irrelevant’ without U.S.-only F-22 as support, American general says)

미 공군 마이클 호스티지(Michael Hostage) 장군이 F-35의 단독작전능력에 제한이 있음을 인정한 후, 캐나다가 과연 F-35를 구입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음. 호스티지 장군에 따르면, 공대공 전투능력이 부족한 F-35는 F-22없이는 제공권을 누릴 수 없는 무용지물 전투기임. 수출제한으로 인해 F-22를 추가 구매 할 수 없는 외국정부, 특히 F-35의 기술과 비용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온 캐나다에서는 F-35보다 다목적전투기를 구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음.

F-35 엔진 테스트 중 F135 팬 파열 (F135 Fan ‘Blows’ During F-35 Engine Trial)

F-35 엔진 개발 프로젝트 세 단계 중 첫 단계에서 F135팬이 파손됨에 따라 관련 조사를 진행 중임. F-35 프로그램 총괄책임자인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 중장은 F-35엔진 제조사인 프랫 앤 휘트니가 저주기 피로시험(Low-Cycle Fatigue, LCF) 에서 부과되는 압력을 과소평가한 채로 시험평가를 진행함에 따라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함. 현재 해당 엔진이 재설계되고 있으며, 6파운드 정도 무게가 추가되지만 내부가 채워진 팬을 조달 시 비용과 생산이 개선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