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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펜스타임즈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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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후 해상 초계기 추가 도입 사업

P-8A 6대와 MH-60R 12대를 도입을 앞두면서 해군은 2022년 여름에 준장이 지휘하는 6항공전단을 소장이 지휘하는 해군 항공사령부로 확대 개편했다.

2024년부터 도입예정인 P-8 해상초계기(사진:디펜스타임즈)

 P-8A 6대 모두 전력화되면 해군 항공사령부는 고정익 해상초계기 22대를 운용하게 된다.

이들 중에서 P-8A 6대를 제외한 나머지 16대는 미국에서 이미 사용중지했으며 일본 해상자위대에서는 특수임무기를 제외하고는 해상초계형 P-3C는 구형으로 분류하고 매년 퇴역시키고 있다.
2023년 현재 35대 만을 운용,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나머지 절반은 자국산 P-1 제트해상초계기를 도입하여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터보프롭 항공기(P-3)보다 터보팬 엔진 탑재 항공기(P-8)가 대잠 작전에 더욱 적합한 이유 중 하나는 잠수함 최초 접촉 해역 접근 소요 시간이 더욱 짧다는 것이다.

기체를 점검 중인 해군 P-8 해상초계기는 추가 조입을 해서 P-3C/CK를 우선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출처:Woodys Aeroimages)

주로 수중 음향에 의존해야 하는 잠수함 탐지는 그 특성상 접촉 상실이 발생하기 쉽다.

접촉 상실 후에 대잠 초계기가 접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잠수함의 최초 접촉 시점의 TMA(Target Motion Analysis) 또는 최대 속력 기반으로 산출한 탐색 공간이 확대되면서 잠수함 탐지 확률이 감소한다.

이것은 가능 잠수함(possible submarine)의 탐색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리고 임무 공역에 저고도로 진입하는 대잠 초계기 임무 패턴에도 터보팬 엔진 탑재 항공기가 더욱 적합하다.

해군이 도입예정인 MH-60R 해상작전헬기(사진:U.S.NAVY)

 현재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P-3C와 P-3CK 16대도 결국 새로운 해상 초계기로 대체되어야 한다.

특히 처음부터 미 해군에서 퇴역하여 보관 중이던 노후 항공기(P-3B)를 개조하여 만든 P-3CK 8대는 그보다 앞서 도입한 P-3C보다 항공기 노후화 상태가 더욱 심각하다.

 이 때문에 P-3C보다 P-3CK 8대 대체 사업이 먼저 시작될 예정이다.

 해군 항공 제 61 해상항공전대가 P-8A의 프로그램 요소들을 갖추게 되기 때문에 추가 도입 기종 역시 P-8A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P-8A, 나아가서는 그 기반이 되는 플랫폼인 보잉의 737 항공기(737-800)가 방대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후속군수지원, 수명주기비용, 장기적인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소요 보장 등의 측면에서 P-8A를 능가하는 선택은 없다.

해군이 도입예정인 MH-60R 해상작전헬기(사진:U.S.NAVY)

MH-60R 시 호크 해상작전헬기와 연계

 고정익 해상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의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에서도 P-8A 추가 도입이 고려되고 있다. 현재 알려진 숫자는 2차사업은 7~9대 이다.

 잠수함을 최초 탐지한 전투함, 또는 해상 작전 전대는 접촉한 잠수함에 대한 추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상 작전헬기를 발진시킨다.

이렇게 투입된 해상작전헬기(MH-60R)가 자체 노드 정보와 J5.4 등을 접촉 해역으로 접근하고 있는 P-8A에 연동하는 것은 P-8A와 MH-60R 모두 Link 16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Link 16을 장착한 또 다른 해상작전헬기 AW-159 8대도 이런 식으로 P-8A와 연계(잠수함 접촉 해역으로 접근하는 P-8A을 해상작전헬기가 추적 중인 잠수함으로 유도하여 추적 인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KAI에서 개발계획 중인 공군 차기수송기 MC-X(사진:디펜스타임즈)

.P-8A와 MH-60R의 연계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CDL(Common Data Link)을 활용하여 MH-60R의 AN/AAS-44C(V) 체계의 FLIR와 LRF(Laser Range Finder)를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IR 영상, 영상 기반 표적 획득 정보 등)를 P-8A가 실시간으로 활용하여 잠수함의 잠망경(또는 스노켈)을 식별, 추적하는 식의 연계가 가능하다.

또는  MH-60R에 통합된 AN/AAS-44C(V)1, AN/APS-153(V)의 스캔 공간 바깥을 MH-60R보다 더욱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는 P-8A가 AN/APY-10과 MX-20으로 스캔하면서 생성한 HAPD(High Altitude Periscope Discrimination)등을 MH-60R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MH-60R과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것은 P-8A의 독보적인 장점 중 하나이다.

 

 이미 JSOP(Joitnt Stratrgic Objectives Plan)에 반영된 해상초계기 추가 도입은 KAI도 관심을 갖고 있다.

장차 C-390급 한국형 수송기(MC-X)를 개발하려는 KAI는 MC-X의 소요 규모가 제한되어 있다는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 소형 위성발사체 발사 항공기, 합동지상이동표적 감시 통제기(한국형 ISTAR), 전자전기,  그리고 해상 초계기 등 다양한 MC-X 파생형을 구상하고 있다.

 MC-X 파생 해상 초계기의 단점은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MC-X 파생 국산 해상초계기의 장점은 한국에서 설계된 독자적인 개방형 구조(open architecture)에 국산 체계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MCX는 초계기로 파생형도 고려하고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이미 한국산 경어뢰(K731)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P-8A에 통합하기 위한 미국 정부 허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P-8A 6대 도입 프로그램에 미국산 경어뢰(MK.54) 도입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MC-X 파생형 해상초계기에는 국산 경어뢰와 국산 항전체계를 통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Link 16, Link 22와 함께 Link K도 통합할 수 있다. 해군의 주요 함정 중에서 기함급 함선(독도급 대형 수송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개량형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등)에만 Link 16이 통합되어 있고 그 외에는 대부분 Link K를 Link 22와 함께 사용한다.

더욱이 Link 16이 통합된 세종대왕급 구축함에도 Link K가 통합되어 있다.

 그러므로 한국 해군 주력함 대부분에 통합되는 Link K를 MC-X 파생 해상 초계기에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은 항공기와 함선이 긴밀하게 연계해야 하는 현대 해전에서 큰 장점이다.

물론 한국형 제트수송기 개발을 끝낸 이후에나 MC-X 한국형 해상초계기의 사업 참여는 3차 해상초계기 사업에서 가능하게 된다.

시기로는 2030년대 초중반 사이로 전망된다.

  

2023년 10월28일 18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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