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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핵심 전력인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대체할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KAAV-II)의 도입이 가시화되며 해병대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년 10월 들어 와 미해병대가 AAVP-7A1 돌격상륙장갑차를 50년동안 운용 해 왔으나 구형화 되어 퇴역을 발표했다. 현재 AAVP-7A1 돌격상륙장갑차를 도입한 국가들은 후속 차량으로 독자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의 KAAV-I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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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덱스에서 해병대가 전시한 KAAV-2 목업(사진:디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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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V-2는 2021년 제139회 방추위에서 국내 연구개발 추진이 확정되었으며, 2028년부터 현재 운용중인 KAAV를 20236년까지 전량 대체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노후화된 기존 KAAV의 수명주기 도래와 미래 상륙작전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KAAV-II 국내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KAAV2는 국산화된 40mm CTA 기관포, 해수냉각시스템, 국산 동력체계 등을 탑재해 수상 속도(최대 30km/h)와 화력, 방어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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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해수냉각시스템으로 2700마력으로 증ㄷ가 되며, 30km/h 속력으로 해상을 주행할 수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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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V-II는 기존 KAAV 대비 기동성과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KAAV-II는 전투중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400마력 엔진보다 훨씬 강력한 동력 체계를 갖춰 지상 및 해상 최고 속도 목표치가 대폭 상향되었다. 이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륙 작전 수행 능력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과 개발 기관은 KAAV-II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 관련 사고 등 난관이 있었으나, 안전성 확보 및 성능 검증 절차를 철저히 거쳐 당초 목표했던 시기에 맞춰 전력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기존 운용 대수와 비슷한 규모의 KAAV-II가 해병대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해병대의 전투력과 생존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AAV-II의 성공적인 도입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전망이다.
또한 KAAV2에 관심있는 국가들이 KAAV2를 본격적으로 해병대가 운용하게되면, 도입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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