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조종사양성학교, 2000회 비행 완수

http://www.airforcemag.com/DRArchive/Pages/2013/August%202013/August%2019%202013/F-35-Schoolhouse-Completes-2,000th-Sortie,-First-F-35C-Flight.aspx

지난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의 F-35 조종사양성학교는 지난 2012년 3월 공군의 F-35A 모델로 비행 운용을 시작한 이래 2,000회의 훈련 비행을 마쳤다. (주: 100번 째 조종사가 이미 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에글린 미 공군기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제501 해병전투공격훈련대대 교관 조종사인 아담 리바인(Adam Levine) 미 해병대 소령이 F-35B 기종으로 이 역사적인 출격을 완수했다.

제33전투비행단의 지휘관으로서 이 양성학교를 감독하고 있는 토드 캔터베리(Todd Canterbury) 대령은 “이번 비행은 에글린 기지 내 F-35 전체 팀 모두의 성과를 잘 보여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이 전투기의 최초 작전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튿날 이 조종사양성 학교에서 제101 미 해군공격기 대대(VFA-101)의 크리스토퍼 타버트(Christopher Tabert) 대령이 F-35C 모델 최초의 현지 비행을 완수하며 또 다른 이정표를 남겼다. 이 조종사양성학교는 훈련 활동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으며 제58 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35A 24대 모두가 내년 봄에 배치 완료된다. 최종적으로 이 양성학교는 F-35 3개 기종 59대로 이루어진 편대를 운용하게 된다.

(기사작성: 에글린 기지 캐런 로가노브(Karen Roganov)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