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4년 12월 18일 - 호주 왕립공군(Royal Australian Air Force)의 첫 F-35A 라이트닝II 전투기가 루크 공군기지로 인도되었다. 루크 공군기지로 인도된 이번 전투기는 훈련을 위해 운용될 첫 해외파트너 F-35A 기종이다. (사진 제공: 미 공군 스타시 밀러(Staci Miller) 하사)

애리조나 주 루크 공군기지, 2014년 12월 18일 - 호주의 첫 F-35A 라이트닝II 전투기가 애리조나 주 루크 공군기지로 인도되어 2015년부터 조종사 훈련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인도에 따라 제56전투비행단에 총 18대의 F-35 전투기가 배치되었다.

미 공군 토드 “토치” 라포츈(Todd “Torch” LaFortune) 중령은 AU-2로 명명된 전투기의 조종을 맡아 텍사스 주 포트워스 소재 록히드마틴 F-35 생산 공장에서 90분 간의 인도 비행을 실시했다.

제56 전투비행단장인 스캇 플류스(Scott Pleus) 준장은 “오늘 루크 공군기지는 F-35운용기지로 전환하는데 또 하나의 상당한 단계를 성취했다. 루크 공군기지 공동체의 일원이 될 뿐만 아니라, 웨스트 밸리를 자국 영토 외에서 모기지로 공동 사용하게 될 10개의 해외 구매국 중 호주가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고 밝혔다.

AU-2 전투기가 인도됨으로써 호주공군의 F-35 프로그램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AU-1으로 명명된 호주의 두 번째 F-35A 전투기는 며칠 뒤에 루크 공군기지로 인도될 예정이다. F-35 전투기는 가공할 5세대 전투 역량을 호주에 제공한다. F-35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의 항공우주산업은 미화 4억3천2백 달러 이상 규모의 공급계약에 이르는 상당한 혜택을 받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 전투 역량을 갖춘 F-35전투기는 미국 및 동맹국들의 10년 이상의 투자와 개발노력으로 탄생했다. 5세대 다목적 전투기 F-35는 21세기 국제적으로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록히드마틴은 전세계에 걸쳐 약 11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안보전문 회사로서, 첨단 기술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연구, 설계, 개발, 제작, 통합, 후속 운영유지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2013년 순매출은 $454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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