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29일 – 전세계 모든 곳에 배치될 F-35들을 인증하기 위해 F-35 라이트닝II는 지난 4개월간 극한 온도의 기상 상태를 견뎌냈다.

매릴랜드 주 파투센트리버 해군항공기지의 통합시험부대 소속의 F-35B는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에 위치한 미 공군 제96시험비행단의 매킨리 기후 시험실에서 극심한 기후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실은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도록 전천후 무장체계 시험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현재 총 13개 국가가 참여하므로, 호주 오지의 고온부터 캐나다와 노르웨이 위에 위치한 극지방의 혹한까지, F-35가 작전하게 될 지역들의 대표적인 기상조건하에서 시험되어야 한다.
매킨리 기후 시험실 기술위원장 드웨인 벨(Dwayne Bell)은 “어떠한 기후조건에서든 – 심지어 재래식 또는 수직 이륙 모드에서 F-35의 최대출력을 사용하는 상태에서도 가상 모의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쳄버가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2014년 9월 에글린 공군기지로 이양된 이후 F-35B라이트닝II는 바람, 태양 방사, 안개, 습도, 빗물 침투/흡수, 얼음 비, 착빙 가능한 구름, 착빙 형성, 소용돌이 착빙과 눈 등 다양한 기상조건 하에서 6개월간의 전투기 성능관련 평가를 시작했다.

기체 극한 저온시험을 실시한 F-35 시험비행 조종사 빌리 플린(Billie Flynn)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후시험실에서 시험 중인 F-35를 화씨 영상120도에서 영하 40도, 그리고 그 사이 가능한 어떤 기후 상태에서든 기상조건 한계점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전투기 성능은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라며, “전투기는 화씨 100도가 넘는 온도와 제법 낮은 영하의 기온에서도 비행을 했다. 마지막 며칠 동안에는 얼음과 허리케인 바람을 동반한 폭우 등의 다른 조건 하에서 F-35는 시험비행 하게 될 것이다.”

플린은 “우리는 전투기에 대해 날마다 더 많은 것을 배워간다”라며, “미래 전투 조종사들은 향후 어떠한 조건에서도 F-35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35 라이트닝II는 차세대 스텔스 기능을 보유한 다목적, 공.해군 및 해병대 용, 단좌, 단발엔진 공격 전투기다. 우리의 상호 안보전략에 필수적인 5세대 전투기를 제공함으로써, F-35는 21세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차원적 성능, 그리고 미래의 분쟁에서 공동 파트너국가들과 연합작전 능력을 제공하는 단독 해결책이다.

2006년 12월부터 지금까지 F-35 라이트닝II는 총 25,000시간의 비행기록을 초과했으며, 작전 운용 중인 총F-35 의 비행시간은 16,200시간에 도달했고, 시스템 개발 및 성능시현 (SDD) 전투기들의 비행시간은 8,950시간을 기록했다. 에글린 공군기지 훈련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58명의 F-35 조종사와 1,650명의 정비사들을 배출했다.  F-35의 많은 무장 시험들은 물론, F-35B 와 F-35C의 첫 번째 내구성 시험을 완료했다. 또한, 시험비행 부대는 USS 와스프 (LHD 1) 상륙함에서 F-35B의 해상시험을 2차례 실시했고 F-35C는 지난 11월 USS 니미츠(CVN 68)함상에서 해상 초기 비행시험을 완료했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록히드마틴은 전세계에 걸쳐 약 112,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안보전문 회사로서, 첨단 기술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연구, 설계, 개발, 제작, 통합, 후속 운영유지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2014년 순매출은 $456억을 기록했다.

사진 설명: 매릴랜드 주 F-35 파투센트리버 해군항공기지의 통합시험부대는 제96시험비행단의 매킨리 기후 시험실에서 기후 시험을 실행하기 위해 BF-05기를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로 수송했다. F-35는 6개월간의 시험 동안 극도의 바람, 태양 방사, 안개, 습도, 빗물의 침입/침투, 얼음 비, 구름의 착빙, 증강 착빙, 소용돌이 착빙, 눈 등 다양한 기후조건에 노출된다. (사진제공: 마이클 디 잭슨, F-35 통합시험부대)

사진 설명: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에 위치한 미 공군 제96시험비행단의 매킨리 기후 시험실에서 극한 시험을 시행 중인 F-35 라이트닝II 앞에 착빙 구름 시험 측정 고정물이 설치되어있다. (사진제공: 마이클 디 잭슨, F-35 통합시험부대)

사진설명: 플로리다 주 에글린 공군기지에 위치한 제96시험비행단의 매킨리 기후 시험실에서 F-35B 라이트닝II가 얼음 평가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마이클 디 잭슨, F-35 통합시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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