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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icon, 미국 특수작전사령부로부터 외국제품 사전검증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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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icon이 미국 특수작전사령부(USSOCOM)로부터 외국제품 사전검증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상업용 데이터, 소프트웨어의 검증, 그리고 사령부의 3D 지형공간 데이터의 해상도와 정확도 향상을 위한 테스트가 포함된다. Vricon은 이와 더불어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도입을 통해 지형공간 데이터와 3D 씬 시각화 자료 생성과 관련된 매뉴얼 프로세스 감소도 추진하게 된다.
마그누스 브레게(Magnus Brege) Vricon CEO는 “SOCOM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수준의 지형공간 데이터를 생성함과 동시에 시간을 소모하는 메뉴얼 절차를 줄이게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타임라인과 정밀 정보에 의존해야 하는 국가 안보에 있어 매뉴얼 절차 간소화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Vricon은 이번에 단독으로 계약을 수주했으며 이는 USSOCOM이 현재 최고 수준으로 특수화된 소프트웨어 알고리듬을 통해 정부가 요구하는 사전 가공 3D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벤더사로 당사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130만달러로 추산된다.
(사진제공:Vr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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