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13일(월) 주임원·상사 워크숍 실시
- 건강하고 밝은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 개진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해상전투단장 준장 권정섭)이 13일 부대에서 주임원·상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임원·상사는 각 부대에서 지휘관을 보좌하며 안정적인 부대관리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주임원·상사는 부사관과 병들의 어머니 역할을 수행하며 계층 간의 소통 활성화 및 건강하고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주임원·상사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주임원·상사들이 지휘관의 지휘의도와 방침을 공유하고 해상전투단이 동해 수호의 부여된 임무 완수에 충실하면서 건강하고 밝은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주임원·상사 및 부사관의 임무와 역할 제고, 밝고 행복한 근무 여건 조성, 건강하고 소통하는 병영문화 창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밝은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는 육군 23사단의 주임원사도 함께 참석해 타군 주임원사의 부대 관리 및 밝은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이재우 원사는 “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주임원·상사들은 지휘관을 보좌하여 동해 수호의 임무 완수는 물론 장병들이 밝고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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