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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는 지난 8월 2~9일, 호위함 '마키나미'가 서태평양에서 미·호주 해군과 함께 '미국 주최 대규모 광역훈련 2021'의 일환인 공동 통합전투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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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제7 원정타격단과 호주 해군과 3국 합동 훈련을 산호해 부근에서 했다. (사진: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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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가쓰히데 1등 해좌(제1호위대 지휘관)은 "본 훈련은 미·일·호주 해군에 의한 대항 형식의 훈련으로, 공동으로 전투를 실시할 때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합동대함 공격 등 실전적이고 하이엔드한 상황을 모의한 훈련을 실시하여 전술 기량 향상 및 참가국 해군과의 공동 작전 능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인 미·호군과 본 공동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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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해상작전헬기에서 강습상륙함 아메리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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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광역훈련은 미해군이 태평양 전역에 걸쳐서 대비태세와 전투에 염두해둔 훈련으로 훈련 초반에 미,일,호주 3개국이 훈련을 하고, 후반부에서는 미 3함대의 칼빈슨 항모타격단이 대규모 광역훈련 지원을 하면서 F-35C 운용을 확인했고, 영국항모타격단도 함께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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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호위함 미카나미가 대규모 광역 훈련에서 함포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상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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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의 호위함 마키나미는 퍼시픽뱅가드21,탈리스만 세이버2021, 대규모광역훈련21에 전부 참가하여 군사외교를 한층 더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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