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은 미해병 제 122 전투공격대대(VMFA-122) 소속 F-35B가 1월 11일 강습상륙함 트리폴리(LHA-7)의 비행갑판에 착륙했해서 운용 인증을 했다고 발표했다.

강습상륙함 트리폴리는 VMFA-122로 진행 중인 비행운용에 대비해 운항 및 승무원들 훈련을 해왔으며, 이는 고정익 운용 인증으로 마무리 했다.

조엘 랭 트리폴리 지휘관이자 함장은 "트리폴리가 건조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승무원들과 지원기관들은 우리가 취역한 이후 전투기를 발진시키고, 착륙할 수 있도록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했고, 우리가 임무를 맡은 이후 미해군으로써 내건 모든 도전에 도달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성취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 착함 중인 미해병 제 122 공격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35B 전투기. 트리폴리는 F-35B 운용인증을 받았다. (사진: U.S.NAVY)

F-35B를 트리폴리에서 운용하기까지는 전투기를 운용하는 해병대 사이에 많은 조율이 필요했다.

랜디 브레이질 VMFA-225 소속 상륙신호 담당관은 "트리폴리가 중요한 능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VMFA-122 및 (해군 작전시험평가비행대대) VMX-1 소속 해병대와 조종사들은 트리폴리가 고정익 비행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에 흥분하고 있다.

비행갑판 승무원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모든 경력을 통해 비행 작전을 수행하며, 이 이정표를 달성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했다.

1급 항공 갑판장인 폴 살렘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됐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훈련한 모든 것을 했습니다. 트리폴리에서 첫 전투기를 띄웠어요 기분이 좋았죠 우리는 모두 이것을 다시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승무원들이 벌처호의 노를 가득 메우거나 함정 모니터 중 하나로 비행작전을 보는 등 함정 곳곳에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랭 함장은 "승무원들은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희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과 같은 날들은 그 가족들이 우리에게 준 시간이 낭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합니다."라고 밝혔다.

트리폴리는 2020년 7월에 취역한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이다. 트리폴리는 샌디에이고에 기항하고 있으며 제 3 원정타격단  지휘 하에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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