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시험비행단은 5월 11일 제22공중급유비행단으로부터 KC-46 페가수스 공중급유기 10대를 인도받았다. 이 공중급유기는 멕코넬 공군기지가 악천후가 예상되어 에드워즈 기지로 이동했다.

캔자스주 맥코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제22공중급유비행단은 목요일 밤 심한 뇌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풍과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예방 조치로 KC-46 및 KC-135 공중급유기를 포함한 공중급유기를 주 밖으로 이동시켰다.

제 22 공중급유비행단의 일원이 될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가 에드워드 공군기지로 악천후를 피해서 착륙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제 22 공중급유비행단 공보처장 존 반 윙클은 "이번 이전은 잠재적인 손상으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임무를 지원하는 맥코넬의 역량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다."라고 이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하이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에드워즈 공군기지는 몇 시간 만에 항공기를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제 412작전단 단장 그랜트 미젤 대령은 "수요일 밤 연락을 받고 대형 항공기 전체를 받기까지 몇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여성과 장병들은 적이나 대자연이 미 공군에 던질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처리할 수 있다는 진정한 패기와 근성을 보여 주었다."라고 말했다.

에드워즈 비행장과 항공 관제탑을 관리하는 412작전지원대대, 항공기 침하를 지원한 412정비단 등 에드워즈에 있는 여러 조직이 팀워크를 발휘하여 대량의 항공기를 이동한 기념비적인 노력이었다. 또한 공군 예비사령부의 제931 공중급유비행단도 항공기를 수송하는 데 협조했다.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는 5세대 스텔스 기체를 제외 4세대 기체들에게 공중급유를 하는대에는 무리가 없지만, 공중 급유용 붐의 문제점 개선을 진행 중이다.(사진:U.S,Air force)

에드워즈 항공교통관제탑 당직관제사 제이콥 볼레나 하사는 "평소에도 꽤 바쁘지만, 특히 10대의 무거운 KC-46이 들어오는 등 독특하고 특이한 요청이 들어올 때는 확실히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독특하고 어려운 날에 모든 것이 안전하고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를 시험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에드워드 타워 승무원들은 방문 항공기의 도착을 처리하는 동안에도 일상적인 임무를 계속 수행했으며, 윙은 중단이나 지연 없이 매일 비행 테스트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에드워드 공군기지는 사막에 있어서 기상악화로 인한 군용기들을 대피는 장소로서는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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