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오후 기준으로 모형을 보면서 추정한 내용 이다.
(그러나 행사 기간에서 확인한 내용은 아직 완전 초기 단계의 연구 시작 이라고 한다.)
모형 추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함포가 없는 것으로 볼 때 이스라엘 해군 Eilat급 초계함처럼 함포를 대신할 다수의 대함 미사일이 내장된 수직 사일로들이 사진의 구축함(합동화력함)에 탑재될 수직 사일로 패키지(3 종류)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종류의 VLS(Vertical Launching System) 패키지 중 함수의 VLS 패키지(48셀)에 함포 대신할 수직 발사 대함 미사일들의 사일로가 있는 것 같다.
다수의 수직발사 대함미사일이 들어가고 함수에 함포없이 국산 CIWS만 있는 것은 이스라엘 해군 Eilat급 초계함의 설계 사상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장거리 지상공격 수단에는 탄도 미사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성-2(SSMS-960K)도 있는 것으로 추정. 함교 구조물 바로 뒤에 있는 VLS 패키지가 해성-2(함대지 현무-3) 사일로들 같다.
3개 VLS 패키지 중 가장 후방의 패키지(25셀)가 함대지 탄도 미사일 발사대들인 것으로 보인다.
KDDX의 그것과 흡사한 통합마스트가 있는 것으로 볼 때 함대공 교전 능력이 있고, 함대공 유도탄이 탑재되는 VLS들도 있다고 할 수 있다.
탄도 미사일 중에서 사거리가 가장 긴 체계는 크기 때문에 고정식 수직 사일로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함체 후방 헬기 패드에 별도로 기립형 수직 사일로에 내장. 이 기립형 수직 사일로는 쓰지 않을 때에는 눕혔다가, 해당 사일로의 탄도 미사일을 사격할 때에만 기립시켜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이 기립형 수직 사일로를 눕혀서 배치를 하기 때문에 헬기 패드는 있지만 헬기 격납고는 없을 것으로 추정. 만약 헬기 격납고도 있다면 헬기를 수납하거나 꺼낼 때 눕혀놓은 기립형 사일로들을 기립시키는 작업을 먼저 해야할 것으로 소개한다.
그러나 이 모든 개념이 2023년 6월 현재 한화오션의 업체가 군에 제안하기 위한 초기 단계 개념이라는 것이다.
출발 한 지 1개월 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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