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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포병훈련장에서는 적의 화력도발 상황을 가정해 우리군의
K-9,K-55 자주포 등 포병화력으로 적의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신속.정확.
충분하게 대응 사격하여 초토화시킴으로써 완벽한 화력태세를 재확인했다. 훈련에 참가한 6포병여단 대대장 김지환 중령은 실사격을 통해 "앞으로도
언제든 적이 도발하면 신속.정확.충분하게 준비된 실사격으로 응징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훈련혁신 원년의 해인 올해 군단은, 싸우는 방법과 훈련 방법, 평가가 일치된 교육훈련체계를 정착시키고 팀웍(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소부대 전술훈련체계를 정립하는 등 강한 훈련을 통해
병영문화 혁신을 달성하고 군대다운 군대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 보다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게 응징함으로써 우리는
항상 승리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  포격 중인 K-55A1 자주포
  | 차례로 포격중인 K-55A1 자주포
 | 포격 중인 K-9 자주포
   | 인터뷰 중인 대대장 김지성 중령
 | 사격장에서 신속하게 이동전개하는 K-9
 | 신속하게 이동전개하고 다시 사격장으로 복귀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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