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공동의 가치, 민주주의적 이상, 그리고 끊임없는 안보 위협이라는 현실로 연결되어 있다.

양국 모두 압박 속에서 국민과 영토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러한 회복력의 유대감은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이스라엘은 신생 대한민국에 지원을 제공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이스라엘인에게 서울 주요 광장에 게양된 이스라엘 국기는 이러한 연대와 양국 간의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을 상기시켜 준다.

오늘날 이러한 유대감은 국방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

이스라엘 최대 규모의 방산 기술 기업인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즈는 한국을 단순한 고객이 아닌 혁신, 신뢰, 그리고 상호 존중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

현대로템과의 K2 트로피 능동 방어 시스템(APS) 파트너십(사진:라파엘)

이러한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는 라파엘과 현대로템이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APS)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트로피는 세계 유일의 실전 검증된 APS(능동방어시스템)로, 이스라엘 메르카바 전차와 나메르 장갑차(APC)에서 수차례 생명을 구해왔으며, 미 육군이 에이브럼스 전차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장비다.

한국에게 있어 K2 흑표 전차(폴란드 K2PL 모델 포함)에 트로피를 통합하는 것은 생존성 향상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로 이스라엘의 실전 검증된 기술과 한국의 엔지니어링, 플랫폼 우수성, 그리고 생산 역량이 결합된 것이다.

이를 통해 K2 전차는 세계 최첨단 APS로 보호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내 산업 참여, 공동 생산, 그리고 일자리 창출의 문을 열 수 있다.

K2 계약은 이스라엘의 혁신과 한국의 우수성이 결합될 때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입증한다.

또한 라파엘의 더 넓은 협력 비전을 보여준다.
즉 한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강점을 결합하고 운영 측면에서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보여준다.

다층 방공 및 미사일 방어(사진:라파엘)

라파엘은 수십 년간의 운영 경험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구축된 다층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개척한 공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아이언 빔 450 고에너지 레이저 - 이스라엘의 최신 작전 능력으로,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이스라엘 남부에서 성공적인 실사격 작전을 마친 후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인도될 예정이다. 국방부의 승인을 받은 아이언 빔 450은 배치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단거리 방공 체계에 통합될 예정이다. 로켓, 무인 항공기(UAV), 박격포, 포병 및 기타 공중 위협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대량 요격을 제공하여 기존 요격기의 부담을 줄여준다. 아이언 빔은 아이언 돔을 보완하는 시스템으로, 운동 에너지 요격능력과 함께 레이저 요격능력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이언 돔 및 C-돔 - 로켓, 무인 항공기 및 정밀 유도 무기 방어
데이비드 슬링(스터너 요격기) – 순항 미사일 및 전술 탄도 위협 대응
스카이 소닉 – 라파엘의 최신 시스템으로, 극초음속 미사일 전용 요격미사일이다.
이 시스템의 차별점은 개념이나 시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운용이 가능하고, 매일 배치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아이언 돔만 해도 수천 건의 요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실전에서 검증된 방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로켓, 무인 항공기, 순항 미사일 및 탄도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직면한 한국에게 이러한 역량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라파엘의 경험과 한국의 첨단 레이더, 센서, 시스템 통합 전문성이 결합되어 한반도에 맞춤형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극초음속 방어: 차세대 개척지(사진:라파엘)

극초음속 무기의 등장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긴급성을 가져왔다. 빠른 속도, 기동성,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대응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은 현대 군대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다.
라파엘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카이 소닉(Sky Sonic) 개발을 시작했지만, 어떤 국가도 단독으로 이를 해결할 수는 없다.
라파엘은 극초음속 방어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생산에 참여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한국은 선진 방위 산업, 혁신 문화, 그리고 긴급한 작전 수행 요건을 갖춘 이상적인 동맹국이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힘을 합침으로써 세계 최초의 작전 가능한 극초음속 방어 역량을 개척하고, 양국의 안보를 보장하는 동시에 미래 방위의 세계적 표준을 구축할 수 있다.

기술 그 이상: 생명을 구하는 사명
라파엘의 목표는 분명하다. 바로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트로피(Trophy)로 전차 승무원을 보호하는 것부터 아이언 돔(Iron Dome)으로 로켓을 요격하는 것, 그리고 첨단 전자전으로 해군 함정을 보호하는 것까지, 모든 라파엘 시스템은 인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이는 추상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다. 이 시스템들은 개발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실전에서 그 가치를 입증한 성숙한 운영 시스템이다. 끊임없이 진화하며 새롭게 부상하는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다. 혁신과 결합된 이러한 성숙함은 바로 라파엘이 파트너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공유 가치, 공유 미래
현대로템과의 트로피 APS 파트너십은 시작에 불과하다. 두 혁신적인 방위 산업이 협력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하지만 라파엘의 비전은 그보다 더 확장되어 공동 개발, 산업 참여, 그리고 경제적 기여라는 새로운 영역을 모색한다.
즉, 공동 생산 라인, 현지 고용, 그리고 한국 산업의 장기적인 가치를 의미합니다. 라파엘의 검증된 기술을 활용하여 육해공에 걸친 한국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무인기 군집 공격부터 극초음속 공격까지,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가치를 공유하고, 위협을 공유하며, 국민과 삶의 방식을 수호하려는 결의를 공유합니다. 신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교류를 구축함으로써 라파엘과 한국의 방위 산업은 국가를 보호하고, 경제를 강화하고, 미래를 보장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