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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가 이번에 납품한 300번째 아파치 동체는 한국 육군용 아파치 1호기의 동체로 의미가 크다.
‣ 2013년 방위사업청이 한국 육군의 대형공격헬기로 보잉의 아파치를 결정함에 따라 아파치 동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KAI도 보잉과 추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 미국산 헬기 동체를 미국 외에서 생산하는 것은 KAI가 처음으로 KAI는 지난 2002년 계약 체결 이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아파치의 동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 KAI는 아파치 동체뿐만 아니라 보잉이 생산 중인 모든 여객기에 기체구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B787 국제공동개발에 참여하는 등 보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KAI 관계자는 “보잉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KAI는 보잉으로부터 품질, 납기, 사업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아 ‘10년과 ‘12년, 최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된 바 있다.
□ 아파치 동체 제작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은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방위사업청은 2002년 한국 공군의 F-15K 구매 시 독자헬기 개발을 위한 기술 축적을 위해 아파치 동체 생산을 절충교역으로 확보했다.
‣ KAI 관계자는 “아파치 동체를 통해 숙련된 헬기 구조물 제작인력을 다수 확보하게 됐다”며 “10여년 간의 아파치 동체 생산과 수리온의 경험을 기반으로 LAH/LCH 사업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7월 LAH/LCH 개발업체로 선정된 KAI는 현재 본격 개발 착수에 앞서 해외업체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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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 조종사 2인
- 엔진: T700-GE-701D
- 최대항속거리: 482km
- 무장최대중량: 16,027lb(7,270kg)
- 최대속도: 296km/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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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_한국 육군에 납품될 아파치 동체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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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_아파치 동체 300호기(한국1호기) 납품행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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