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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펜스타임즈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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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A 기관단총 대체사업의 당위성


대체의 필요성 대두


K1A 기관단총은 M3 그리스건 기관단총 대체용으로 1970년대 말 개발에 착수하여 1981년 K1 기관단총으로 최초 전력화되었고, 이듬해 소염기 등을 교체한 K1A로 바뀐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짧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고 사격 명중율이 우수하여 주로 사용하는 특전사 등 특수부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총기지만, 개발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총기라 현대전에 대응하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탄약 문제로 K1A는 신형탄인 5.56×45mm NATO탄(SS109, 한국군 제식명 K100)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이는 K1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미군과의 탄약 호환 체계가 구형탄인 .223 레밍턴탄(M193, 한국군 제식명 KM193)을 사용하는 M16A1 소총에 맞춰져 있어서 신형탄에 대한 소요 제기가 없었기 때문이며, 이후 K2 소총을 개발하던 시기에는 신형탄을 사용하는 M16A2 소총과 탄약 호환을 고려해야 했으므로 K2 역시 K100 신형탄 사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철심탄두인 K100탄은 납탄두인 KM193탄에 비해 발사시 탄두에 회전이 더 많이 걸려야 탄도가 안정적인데, K1A는 강선 회전율이 12인치당 1회전인데 비해 K2는 7.3인치당 1회전으로 K1A에 비해 탄두에 회전을 많이 걸어주는 강선 구조이다.


이 때문에 K2로는 구형탄인 KM193탄을 사격해도 K100탄에 비해 탄두가 과안정되어 유효사거리는 감소하나 명중율은 차이가 없는 반면, K1A로 K100탄을 사격하게 되면 탄두에 회전이 덜 걸리게 되어 탄도가 안정되지 못하고 여기저기 분산되는 편주(偏走)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로 K1A로 K100탄을 사격해본 결과 25m 거리의 영점표적조차 맞힐 수 없는 정도였다고 하며, 이와 같이 명중율은 떨어지는 반면 강선이 쉽게 마모되고 심하면 총열이 파열될 수도 있어서 총기 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되므로 군 당국에서는 K1A는 KM193탄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KM193탄 재고가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한 탄약 통일을 위해서는 K1A의 대체를 고려하는 것이다.


또한 K1A는 40년이 넘은 설계가 말해주듯 최장으로 늘려도 K2보다 짧은 개머리판(개머리 받침쇠)으로 인해 현대 장병들의 체격 변화에 대응이 어렵고, 레일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있지 않아서 <특수부대>들을 중심으로 별도의 예산을 들여 레일 시스템을 구매, 장착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K1A는 K2의 단축형이 아니라 K2보다 먼저 개발된 별개의 총기이며 이 때문에 양자는 부품 호환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도 대체의 필요성을 강조할만한 점이다.


실제로 K1A는 M16(AR) 계열과 같은 가스 직동식인데 비해 K2는 가스 피스톤식이라 작동 구조가 다르며, 장전손잡이와 공이조차 호환되지 않을 정도로 부품 호환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후속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들 역시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려는 이유라 할 수 있겠다.


  

2020년 07월21일 02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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