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와 스웨덴 방위청(FMV)은 차세대 함정과 초계함에 관한 두 가지 협정을 체결했다. 5척 비스비급 초계함의 MLU(업그레이드)를 위한 제품 정의 단계와 차세대 제품 정의 단계, 2세대 비스비스급 초계함으로 그 계약은 190MSEK라고  밝혔다.

계약에는 요구사항 분석이 포함되며 각각 5대의 초계함의 업그레이드 작업과 2세대 비스비급 인수가 시잔된다고 되어 있다.

스웨덴해군의 비스비급 스텔스 초계함(사진:SAAB)

라스 토스먼 비즈니스 영역 코쿰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현재의 코르벳의 개량, 차세대 함정 조성과 함께 스웨덴의 표면 전투력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비스비 초계함은 20년 동안 선구자였으며, MLU 후에는 향후 과제를 위한 장비를 잘 갖추게 될 것입니다.  "비스비급급을 통해 수년간 모은 경험과 지식은 2세대 비스비급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비 2세대는 비즈비급 버전 5를 개발한 것으로 현대적인 대함미사일 시스템, 어뢰 시스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2세대 비스비급 초계함 개발을 하고 있다.(사진:SAAB)

최초의 비스비급 초계함은 2000년 6월 8일에 발주되었고, 현재는 5척의 초계함이 운용되고 있다. Mid-Life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제품 정의 단계는 2040년 이후부터 비스비급 5척의 함선이 작전에 관련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정의 기존 시스템을 개량하는 것 외에 방공미사일 시스템이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된다. RBS15 대함미사일 시스템은 신형 사브경량어뢰와 함께 최신형으로 개량될 예정이다.

스웨덴이 기존 비스비급 초계함 개량 및 2세대 비스비급 개발에 나서서 전력의 유지 및 후속 군수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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