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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8일(금)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천왕봉함에서 국내ㆍ외 전문가 등 200여 명 참가
-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한국해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5개 분야 다뤄
해군이 6월 8일(금), 부산 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천왕봉함(LST-Ⅱ, 4,900톤급)에서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는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한국해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5개 분야에 대해 국내ㆍ외 석학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현역군인, 학계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前 주한미국 대사가 기조연설을 하였다. 논제발표 및 토론은 이서항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한다. * 발표 및 토론자 : 붙임 참조
엄현성 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함상토론회는 우리 해군이 직면한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해양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 고견을 참고하여 한반도의 해양주권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해군력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 개회사 : 별도제공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해군 함상토론회는 해양안보와 관련된 국내ㆍ외 전문가의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발전과 국가해양력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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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8일 개최된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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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최된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회식에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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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최된 제18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회식에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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