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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해킹 공격으로 대통령의 KF-21 출고식 행사 세부일정 등이 유출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모 매체(7.1)의‘대통령 KAI 행사 자료도 유출”... 특정 VPN 뚫렸다’관련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밝혔다.
언론 보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당했는데 대통령의 KAI 관련 세부 일정과 동선이 담긴 극비 문서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상태와 3월 해킹 공격으로 4월 9일에 열린 KF-21 출고식 행사 준비 자료도 유출된 걸로 전해졌다. 방위사업청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해킹공격을 당해 대통령의 KF-21 출고식 행사 세부일정과 동선이 담긴 문서가 유출되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정부기관 합동으로 해킹 피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 및 수사 중인 바, 핵심적인 정보유출 등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에 사이버위협 상황을 전파하여 전산보안 수준 제고를 요청하였고, 향후 수사 및 조사결과에 따라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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