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발표한 중기계획(2020-2024) 기간 내용중에 포함된 <공군의 대형 수송기 사업>을 진행하여 획득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대형 수송기 사업은 지난 2008년에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가 예산 문제로 1,2차로 나누어 현재 록히드 마틴의 C-130J-30 수송기 4대를 도입하였고 나머지 3대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유력한 도입 후보기종으로 에어버스사의 A400M으로 스페인에서 T-50 수출에 따른 맞교환 형식의 바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은 별다른 진전은 없습니다.

이번달 터키 군사월간지 <ARMADA>지를 들어가보니 A400M 수송기 공동개발 투자국들중 스페인 공군 도입 기체만 사업 진행이 안되나 본데
추후 우리와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습니다.  

DIRCM 장비 장착 인티그레이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데 A400M나머지 서유럽 도입국들과 다른 독자 장비를 채택한 결과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