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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통신사는 인도 국방연구개발청(DRDO)과 민간 기업 L&T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인도의 경전차 조라와르가 연말까지 중국과의 고지대 산악지대에서 시험 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군이 장악하고 있는 티베트에서 인도군을 이끌고 여러 차례 성공을 거둔 조라와르 싱 장군의 이름을 딴 이 탱크는 DRDO의 평가를 위해 라다크 지역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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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차기 경전차 조라와즈가 중국과 인접한 고지대 산악지대에서 2023년말까지 테스트에 돌입한다.(사진:D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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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DO 관계자들이 전차에 만족감을 표시하면 사용자 시험을 위해 인도육군으로 인도될 것이다.
현재 주문량은 59대이지만 육군은 최대 600대까지 주문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 경전차는 빠른 속도로 지역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란 오브 쿠치 및 사막의 다른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경전차 확보가 시급한 이유는 중국과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중국인민해방군은 기존 전차보다 이동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뛰어난 경전차를 실제 통제선을 따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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