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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도발 원점 초토화,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한다!”

-육군, ‘천무’ 360여 발 실사격 현장 최초 공개-
-육군 제8군단 등 전방 5개 군단, 해군과 함께 대규모 합동 해상사격훈련 실시 -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6차 핵실험 징후 포착 등 추가 도발 위협으로 여느 때보다 강도 높은 군사대비태세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육군이 북한의 도발 원점을 초토화하는 무기인 ‘천무'의 실사격 훈련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천무 사격은 지난 4일(화), 강원도 고성 인근 동해상에서 육군 제8군단을 비롯한 전방 5개 군단 포병부대가 해군과 함께 펼친 ‘대규모 해상 사격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천무를 비롯한 130mm 다련장, K-9과 KH-179 견인포 등 30여 문의 타격자산과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대포병 탐지레이더(ARTHUR-K) 등 탐지자산, 그리고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10여 척의 해군 함정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동해상에서 무력도발을 일으킨 상황을 가정하여, 첨단 탐지수단을 활용한 표적획득과 육·해군 합동화력으로 도발원점 및 지원세력까지 신속·정확·충분하게 타격할 수 있는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가상의 북한군 해안포가 아군의 함정을 공격하면서 시작됐다. 지상에서는 대포병탐지레이더가 적의 도발원점을 탐지하고, 상공에서는 UAV가 획득한 적의 정보를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TCIS)를 통해 군단 포병부대에 전달했다.

탐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포병부대들이 신속하게 표적을 겨냥했다. 이어 사격명령이 떨어지자 K-9과 KH-179 견인포의 포문이 일제히 열리며 굉음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
해안가에 위치한 130mm 다련장에서도 거대한 후폭풍과 함께 350여 발의 대응사격을 펼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에서는 360여 발의 천무 로켓탄이 화염을 내뿜으며 순식간에 하늘로 솟구쳤다. 잠시 후 로켓탄들이 40여 km 떨어진 가상의 표적을 정확히 명중시켰다.
지난 2015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된 천무의 실 사격훈련 현장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화된 사격시스템을 갖춘 천무는 단발 또는 연속으로 12발의 포탄을 쏠 수 있고 최대 사거리는 80km에 이른다. 또한, 천무는 230mm급 유도탄과 무유도탄을 발사하며, 130mm 포드(POD)화탄 130mm 포드(POD)화탄 : 130mm 다련장 로켓탄을 20발로 묶어 세트화 한 탄을 일컬음.
과 미군의 MLRS탄 MLRS : 다련장 로켓포(Multiple Launched Rocket System)에 사용되는 227mm 무유도탄
도 발사가 가능하다. 
한편, 해상에는 긴급 출동한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의 76mm 함포가 가상의 적을 격멸하기 위해 포탄을 퍼부었다. 지상과 해상에서 우리 군의 강력한 화력공격을 받은 적은 초토화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은 유사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전력자산의 위용을 과시하며 적이 어떠한 도발을 자행하더라도 즉각 격멸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훈련에 참가한 이경돈 중령(천무대대장, 43세/75년생)은 “우리 군은 적이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도발원점까지 초토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다시 도발한다면 스스로 괴멸을 초래하는 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4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열린 육군 _지ㆍ해 합동해상사격훈련_ 에서 다련장 포대 장병들이 130mm다련장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4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열린 지ㆍ해 합동해상사격훈련에서 _천무_ 로켓탄이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화염을 뿜으며 솟구쳐 오르고 있다(2
4일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서 열린 지ㆍ해 합동해상사격훈련에서 _천무_ 로켓탄이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에서 화염을 뿜으며 솟구쳐 오르고 있다..
4일 강원도 고성군 야촌리 사격장에서 열린 육군 _지ㆍ해 합동해상사격훈련_ 에서 K-9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4일 강원도 고성군 야촌리 사격장에서 열린 육군 _지ㆍ해 합동해상사격훈련_ 에서 육군 장병들이 KH-179 견인포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04월05일 08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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