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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2017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 참가

- C-130H 수송기 참가, 다국적 연합공군과 주·야간 저고도 침투, 화물투하 등 실전적 훈련 통해 공중기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기대

- 2011년 로데오 대회 이후 연합훈련으로 변경… 올해 최초 실시

  美 공군 공중기동사령부(Air Mobility Command)가 주관하는 2017 모빌리티 가디언(Mobility Guardian : 공중기동전력의 수호자)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공군 C-130H 수송기 1대가 7월 25일(화) 오전,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 ‘5비’)에서 이륙해 美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Joint Base Lewis-McChord)로 전개한다.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은 세계 각국의 공중기동기(수송기, 공중급유기 등)가 참가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하는 연합훈련으로, 2011년까지 실시했던 로데오(RODEO) 대회 세계 각국의 공중기동기가 참가해 공중기동작전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1956년 처음 시작되어 2011년까지 개최됐다. 한국 공군은 1994년부터 2011년까지 6차례 참가했으며, 2009년 대회에서 최우수 외국팀(Best International Team)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 훈련으로 바뀐 뒤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11개국 참가국(11개) :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브라질, 캐나다, 호주, 콜롬비아, 벨기에, 파키스탄, 뉴질랜드
이 참가하며,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등 19개국 참관국(19개) :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우크라이나, 부르크나 파소, 마우리타니아, 방글라데시, 태국,  대만, 일본, 나이지리아, 남아공, 필리핀,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자메이카, 페루, 스페인,
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 공군은 C-130H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요원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7월 25일(화) 오전에 출발한 C-130H 수송기는 괌, 하와이 등을 경유해 7월 30일(일) 오전 (현지시각 7. 29.(토) 오후) 美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지 도착 후 공군은 8월 2일(수)부터 이틀 간 주변 지형을 파악하기 위한 관숙비행 등의 사전훈련을 거쳐 8월 5일(토)부터 8월 10일(목)까지 주·야간 저고도 침투, 화물 투하, 병력 및 화물 공수, 전술 입·출항 등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통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훈련단장인 5비 항공작전전대장 정연학 대령(진)(공사41기, 49세)은 “우리 공군은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참전을 통해 공중기동기 운용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다국적 공군과의 연합 훈련을 통해 공중기동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전술·전기를 연마하겠다”라고 훈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7월 25일(화) 2017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 참가하는 요원들이 출발 전 C-130H 수송기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17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 참가하는 요원들이 C-130H 수송기에 탑승한 모습. 7월 25일(화) 오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이륙한 C-130H 수송기는 美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로 전개한다.

7월 25일(화) 오전, 2017 모빌리티 가디언 훈련에 참가하는 C-130H 수송기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이륙하고 있다. C-130H 수송기는 美 워싱턴주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로 전개할 예정이다.
  

2017년 07월26일 09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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