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하이오급 유도미사일 잠수함인 미시간함(SSGN 727)이 4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는 정기적인 방문으로 주기적으로 계획된 서태평양 전개 일정의 일환이다.

방문 기간 중 미시간함 승조원들은 대한민국의 문화 및 역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 및 부산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한미해군사령관 브래들리 쿠퍼 준장은 "이번 미시간함의 배치는 한미 해군간의 굳건한 동맹 관계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라고 하였으며, "한미 해군은 평소 아주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시간함 승조원들은 주한미해군 장병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미시간함은 美해군이 보유한 4척의 오하이오급 유도미사일 잠수함 중 1개이다. 미국의 유도미사일 잠수함은 은밀한 위치에서 전례없는 공격 및 특수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한다. 전술미사일 및 우수한 통신장비가 탑재된 유도미사일 잠수함은 미사일 공격 및 특수작전 임무를 지원한다.  

미시간함 함장 조 터크 대령은 “미시간함 승조원들은 이번 임무수행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며, “모든 승무원은 우리 임무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주어진 임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승조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고 밝혔다.

길이가 560피트 이상이고 잠수시 무게가 18,000톤 이상인 미시간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잠수함 중 하나이다.

터크 대령은 “우리는 동맹국인 대한민국 해군과 만나고 처음으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함은 오하이오급의 두번째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BNs)이고, 현재는 유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GNs)으로 ‘미시간‘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세 번째 해군함정이다. 미시간함의 모항은 워싱턴 주   브레머튼이며 괌으로 전진배치되었다.

미국의 오하이오급 유도미사일 잠수함인 미시간함(SSGN 727)이 4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이는 정기적인 방문으로 주기적으로 계획된 서태평양 전개 일정의 일환이다. 미시간함은 오하이오급의 두번째 탄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BNs)이자 유도미사일 탑재 원자력 추진 잠수함(SSGNs)이며, \'미시간‘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세 번째 해군함정이다. 미시간함의 모항은 워싱턴 주 브레머튼이며 괌으로 전진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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