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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타임스의 신선규 기자는 3만톤급 경항공모함과 F-35B의 당위성을 주장해오지 않았나요? KF-21N에 부정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24년 1월호에서는 EMALS 5만톤급 CATOBAR 중형항공모함과 KF-21N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사를 썼더군요. 특히 함재기 18대 경항공모함보다 함재기 28대 중형항공모함이 BARCAP 공중초계 소티가 높아서 생존성이 높다고 한 부분은 스스로 이전에 썼던 기사를 뒤집는 모순으로 보이더군요. 북한 상대로는 경항공모함 생존성에 BARCAP은 필요없고 긴급출격대기 상태로 충분하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월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 했는데, 스키점프대 없는 라이트닝 캐리어에 긍정적이었던 작년 기사들을 완전히 뒤집고 KF-21N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가 나온다면 정말 황당할 것 같네요. 스스로 했던 말을 뒤집는다면 세계일보 박수찬 기자랑 다를게 없지 않나요? (2024년 01월03일 12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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