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은 4월 5일(현지사각)새로운 무기체계인 지상기반 핵전략억지력이 공식적으로 LGM-35A 센티넬로 명명했다고 발표했다.

미공군 장관 프랭크 켄달은 3대 핵무기 중ICBM을 현대화하는 시스템의 지정을 승인했다.

켄달은 "공군(Airmen)이 운영하는 미국의 핵 억지력은 수십 년 동안 조용히 전략적인 핵우산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공군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준비했다. 센티넬이라는 이름은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수천 명의 공군 병사들이 억지 임무에 가져온 사고방식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임무가 수반하는 규율과 책임에 대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사진은 지상 전략 억지력으로 알려진 미공군의 최신 무기 시스템인 LGM-35A 센티넬의 그림이다. 프랭크 켄달 공군장관이 승인한 이 새로운 지명은 미국의 3대 핵억지력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현대화한다. (일러스트: U.S.Air Force)

미공군은 LGM-35A 센티넬이 전략적인 억지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노후화된 미니트맨 III로 구성된 현재의 ICBM 들의 수명 연장보다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1970년대 미사일을 교체하는 것은 핵 삼합사단의 지상 기반의 핵미사일들을 현대화하고, 50년 이상에 걸친 미니트맨의 임무를 마무리짓는 것이다.

센티넬은 2029년부터 약 450기의 미니트맨III ICBM을 교체해서 2036년에 대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공군 브라운 참모총장은 "공군이 올해 75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미니트맨 3 무기 체계는 우리 국가 방위에 필수적인 것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우리가 향후 75년을 내다볼 때, 핵 현대화에 대한 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적절하며, 우리는 우리 나라가 내일을 위한 전략적 억지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장할 센티넬로 전환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센티넬은 낮은 위험도의 기술적으로 성숙된 구성요소를 통합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쉽게 통합할 수 있는 모듈식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미니트맨 시스템보다 유지보수가 용이다. 이 모든 것이 2070년대까지 센티넬이 잘 가동함에 따라 비용 절감과 관련성을 보장한다.

미사일 사일로에서 발사 대기하고 있는 미공군 최신형 ICBM LGM-35A 센티넬의 이미지(이미지:U.S.Air Force)

앤서니 코튼 미공군 전구 타격사령부 사령관은 "센티넬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능력 있는 ICBM입니다," 라고 말했다. 입니다 "핵 억지력은 우리의 방위 태세의 중심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와 동맹국들에게 세계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매우 탄력적이고 능력 있는 억지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센티넬은 단순히 새로운 미사일이 아니라 현대적인 명령과 제어 기능을 갖춘 완전히 통합된 발사, 비행 및 인프라 시스템이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통합적 억지력을 뒷받침하고 우리의 파트너와 동맹국들에게 안정적인 국제질서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와이오밍주 F.E. 워렌 공군기지, 몬태나주 말름스트롬 공군기지, 노스다코타주 미노트 공군기지 등 기존 미사일 기지에 미니트맨 III가 센티넬로 교체될 것이다. 기존 시설에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 미니트맨 III와 센티넬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스템이 교체기간 동안 모든 핵 보증 및 안전 표준을 계속 충족할 수 있다.

센티넬의 주계약자는 노스롭 그루먼이고, 협력업체로는 록히드마틴이 센티넬의 개발과 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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