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대규모 전투 작전에 대비하여 지속적이고 생존 가능하며, 모든 범위의 전투 기능에 대한 지휘와 통제를 제공할 수 있는 대형을 필요로 한다. 미육군은 이 역할을 수행하기에 독특하게 적합하다. 주일미군과 제1 도련선의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를 결합함으로써, 미국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딜레마를 중국에 제시할 것이고,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군사적 억지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접촉 계층의 개념은 전쟁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아군의 경계에 있는 수비대와 전초기지는 오랫동안 적을 보고, 감지하고, 이해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침략군에 다한 첫번째 역할 했다.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국가의 접점 계층이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CSBA 보고서에는 중국이 "일본, 대만, 필리핀, 그리고 해양과 반도 동남아시아로 형성된 장벽"이라는 제 1도련선에서 계속해서 국제적인 현상을 위협하고 미군과 위험한 치킨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특히 관련이 있다.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비행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RMY)

제 1도련선에서 누가 "연락을 취하고 유지하는가"라는 질문이 발생한다? 해군이나 공군이 아니다. 중국의 정교한 무장와 탄약은 최선의 방어인 지역에 기반을 둔 해양 및 항공 자산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나타낸다. 최선의 벙어는 미사일 발사전에 교전전에 분산해야 한다.미해병대는고도로 유능한 전술 지상 전투 부대이지만, 전역에서 규모에 맞게 지휘 및 통제하고, 종심공격을 계획하고, 연합 부대 대형을 보호하고, 확장된 대치 상황에 필요한 중요한 지속 활동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걲을 것이다. 오직 미육군만이 이러한 능력과 더불어 인공엄페물, 지하 시설, 그리고 현대적인 은폐 기술과 함께 제공되는 "유지력"을 가지고 있다.

미육군은 접촉 계층 역할을 할 수 있고, 초기 공격에서 살아남으며, 적의 접근 및 지역 거부 네트워크를 파괴하여, 후속 합동 병력이 전장에 전투없이  전역에 도착하여 기동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운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 중심"인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를 테스트하고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MDTF-1은 2017년 워싱턴의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MDTF-2는 2021년 독일에서, MDTF-3는 4개월 전 하와이에서 설립되었다.

다중역역테스크포스는 제1도련선의 접촉 계층으로서 주일 미군과 결합되어 화력, 보호, 센서, 지휘 및 통제, 지속 및 보안 협력을 제공한다. 이 팀은 분쟁의 모든 단계에 걸쳐 중국의 접근 방지 및 지역 거부 시스템의 효과를 감소시켜 합동군의 전역 개방과 지속을 촉진하여 합동군의 A2/AD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의 내륙라인의 이점을 최소화하고 지휘관들에게 여러 가지 딜레마를 안겨줄것이다.

그리고 통합 억지력을 지원하고 이 지역에서 미국의 의지를 분명히 전달함으로써, 육군 팀은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다음 단계로 물론 시간은 촉박한데, 이것을 어떻게 빨리 달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일부는 실제 전투를 위한 작전 방향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지휘부인 군단을 제 1도련선에 파견할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육군은 4개의 현역 군단만을 보유하고 있어 전방 주둔은 경쟁에서 실현 가능하지도, 작전상 바람직하지도 않다.

그러나 제 1도련선에는 이미 주일미군과 사령부가 있고, 수십년에 걸쳐 지휘 및 통제 경험이 있고 지방 정부 및 군대와의 주요 관계, 분쟁 중인 합동군의 유지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이 있다.

일본은 오랜 동맹국이며, 실제로 우리의 "고정" 동맹국이다. 강력한 방어군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핵심 지형에 대한 확실한 접근, 신뢰할 수 있는 기지 및 상공 비행, 전역 안팎의 이동 통로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주일미육군은 수십 년간 연합 훈련을 통해 육성된 일본 자위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중 영역 태스크포스를 주일미육군과 결합하면 다중 영역 인텔리전스, 정보, 보호 및 모든 범위의 화력 기능과 이러한 기능을 계획하고 사용할 전문가와 함께 주일미육군의 다년간의 양자 조정, 유지 및 보호 계획 경험을 활용하여 패키지를 완성할 수 있다. 다중 영역 테스크포스 화력 자산에 대한 접근은 중요한 과제이며, 주일미육군은 일본에서 접근에 대한 전문가이다.

인도-태평양 전략을 동시에 전구를 설정하는 양자 훈련을 통해 지속적인 존재감과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영역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일본은 합동군 사령관에게 눈, 귀, 기동 장비를 잠재적 적의 가까운 해외에서 제공하는 지상 기반 접촉 계층의 개념을 테스트하고 사용할 장소다. 또한 더 큰 규모의 전투 구성이 자유롭고 유연하게 유지될 수 있다. 2022년 국방전략의 적절한 지시대로 우리는 “긴급히 행동”해야 한다. 주일미육군과 다중영역테스크포스와 결합하면 다른 옵션보다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다.

J.B. 보웰 소장은 현재 주일미육군 사령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케빈 조이스 소령은 육군 전략가이며, 주일미육군의 전략과장이다.

표현된 견해는 저자들만의 것이며, 미 육군, 국방부 또는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

일본에 이미 주일미육군외에도 다중영역테스크포스가 존재하는데, 주일미육군이 다중영역테스크포스운영이 가능하고, 일본 자위대에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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