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포트워스, 2014년 7월 30일 – 록히드마틴의 F-35B는 최근 미 해병대의 최초 작전가능(IOC) 인증을 위한 중대한 프로그램 이정표의 하나로서 미 캘리포니아 주 소재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젖은 활주로 및 측풍 이착륙 비행 요구사항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록히드마틴의 F-35 프로그램 시험 및 검증담당 J.D. 맥팔란(J.D. McFarlan)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2B 소프트웨어 탑재 및 해병대의 최초작전시기(IOC) 발표 일정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적으로 이 시험 결과는 이상적인 조종의 질적 수준을 보여줬고 기존 4세대 전투기보다 나은 유의미한 성능향상을 나타냈으며, 통상 이착륙(CTOL), 단거리 이륙(STO), 단거리 착륙(SL)시 측풍 20노트 범주까지 비행이 허용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라고 밝혔다.
41일간 37개 임무를 완수한 이번 테스트는 총 114개 시험비행 항목을 달성했다. 젖은 활주로 테스트 포인트 48개 중 48를 모두 완료했으며, 4회의 단거리 이륙성능시험 중 4회, 독특한 비행시험 환경에서 단거리 이륙 임무 18회 중 12회, 독특한 비행 시험 환경에 단거리 이륙 23회 중 19회, 그 외 모든 방향 제어 및 젖은 활주로의 미끄럼 방지 (anti-skid) 테스트 등이 포함됐다. 모든 테스트는 매릴랜드주 파투센트 리버 해군항공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BF-4가 담당했다. 그 밖에 다른 성과들을 살펴보면, F-35 전투기 4대가 비행 시간 이정표를 상회하며 프로그램의 성숙도와 신뢰도를 입증했다. 그 중 F-35C CF-1호와 F-35A AF-4호는 500 시간, F-35C CF-5호는 100시간을 달성했다. F-35 라이트닝 II는 첨단 스텔스 기능을 전투기의 속도와 민첩성, 첨단 미션 시스템, 완전히 융합된 센서 정보, 네트워크 기반 운영 및 첨단 후속 운영유지에 결합한 5세대 전투기이다. 각기 뚜렷한 특성을 지닌 3개의 F-35 기종은 미공군의 A-10과 F-16, 미 해군의 F/A-18, 미 해병대의 F/A-18 및 AV-B 해리어 그리고 최소한 10개의 다른 국가의 다양한 전투기들을 대체하게 된다. 2015년 7월로 예정된 미 해병대의 IOC 발표에 이어, 미 공군과 해군이 각각 2016년 8월과 2018에 IOC를 발표할 계획이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록히드마틴은 전세계에 걸쳐 약 11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보안 전문 회사로서, 첨단 기술시스템, 제품, 서비스 분야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통합, 지속적 유지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2013년 순매출은 $454억을 기록했다. 사진 설명: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젖은 활주로 및 측풍 테스트 중에 F-35B 전투기가 록히드마틴 시험비행 조종사 댄 레빈(Dan Levin)의 조종 하에 강하착륙하고 있다. (사진 제공: 록히드마틴 톰 레이놀즈(Tom 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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