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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하부 중심에 장착되는 외부기관총 포드의 시험 또한 올해 시작된다. 블록 3F 소프트웨어는 2017년 저율 초도생산 9차분으로 생산될 미 공군의 F-35 전투기에 적용될 계획이다.
F-35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 중장은, “무기개발 프로그램은 2010년 승인된 기술적 기준 검토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라며, “미 해병대의 최초작전가능시기 선포에 활용될 블록 2B 소프트웨어를 위한 모든 무장시험은 완료되었고, 전투성능을 인증할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4개월간 F-35 시험비행 프로그램이 달성한 성과는 아래와 같다:
• 최초 주간 및 야간 F-35 임무효율성 근접항공지원(CAS) 비행시험을 성공하며 블록2B의 CAS 시험 항목 모두 완료했다 (10월21일)
• F-35B 지상 시험기로 실탄 발사시험을 완수했다 (9월9일)
• 3iR4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3 세대(Gen III) HMD로 첫 비행(9월9일) 및 야간비행(9월18일)을 성공했다
• F-35A 블록 2B 소프트웨어에 요구되는 최종 진동, 부하 및 최대 받음각 비행시험을 완료했다 (11월18일)
• F-35C가 AIM-120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발사를 성공하면서 블록 2B 소프트웨어 요구사항의 일환인 마지막 무장분리 시험을 완수했다 (9월30일)
• F-35C는 전투기 1대가 하루 만에 17회의 출격을 기록했다 (11월5일). 또한, CF-3호 와 CF-5호로 명명된 두 대의 F-35C 전투기가 샌디에고 해안에서 실시된 USS 니미츠 함상 운용시험비행 과정에서 총 22회 출격을 기록했다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 소직경폭탄 (Small Diameter Bomb: SDB)인 250파운드 GBU-39 공대지 정밀유도폭탄의 첫 분리시험 (10월21일) 및 멀티 분리시험(11월 20일)을 실시했다.
• F-35가 AIM-132 첨단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ASRAAM) (10월29일)과 레이저유도 폭탄인 페이브웨이(Paveway) IV 미사일(11월13일)을 탑재해 첫 외부 날개 흔들림 시험을 실시했다
• 1주일 동안 무장투하 정확도(WDA) 실무장 발사 시험을 3회 완수했다. 시험을 위해 F-35에 AIM 120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2기와 합정정밀공격폭탄(JDAM) 1기 장착되었다. 실무장 발사 시험은 최초 초음속에서의 유도미사일 발사와 최초 전자광학 표적체계(EOTS)로 생성된 표적 좌표에 대해 합동정밀공격폭탄(JDAM)의 투하 등이 포함되었다 (11월18일부터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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