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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수티엔 로지스틱 디펜스(Soutien Logistique Défense)
기자: 로빈 래어드(Robbin Laird), 애드 팀퍼레이크(Ed Timperlake)
일자: 2015년 2월4일
(주: 본 인터뷰 기사 원문은 수티엔 로지스틱 디펜스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내용은 일부 발췌한 내용이다. 최근 제이 실베리아(Jay Silveria) 소장은 F-35 전투기 AF-62기를 넬리스 공군기지로 페리 비행했다. 미 공군 전쟁 센터의 지휘관인 실베리아 소장은 미국방부 장성 중 최초로 검증된 F-35 조종사로서 비행을 직접 실시한 바에 뜻 깊었다. 이번 비행으로 블록3i가 탑재된 두 번째 전투기가 미 공군 무기학교에 인도되었으며 넬리스 비행부대의 F-35댓수가 6대로 늘었다.
Recently, Maj. Gen. Jay Silveria ferried AF-62 to Nellis AFB. This is particularly significant because Gen. Silveria is the Commander, United States Air Warfare Center, and first Department of Defense general officer to qualify in the F-35. His flight marked the second delivery of a block 3i jet to the USAF Weapons School and brings the Nellis fleet up to six aircraft.)
최근 미 넬리스 기지에 5번째 F-35 전투기 인도에 따라, 수티엔 로지스틱 디펜스(Soutien Logistique Défense)는 미 해군, 해병대, 공군의 핵심 전쟁 센터들을 방문하면서 인터뷰를 실시했다. F-35A의 배치로 미 공군 전쟁 센터는 정성을 기울이는 재편과정에 있으며, 이 과정은 최초 장군으로서 검증된F-35 조종사가 지휘하는 전쟁 센터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질문: 본인의 관점에서, F-22와 F-35 전투기들을 운영하게 될 도전 과제들은 기존 4세대 전투기에 비해 어떻게 해결될 것인가?
미공군 전투사령관인 마이클 호스티지(Mike Hostage) 장군: ‘융합’은 5세대 전투기를 결정짓는 요소로서 이 플랫폼들을 운용하는 방식을 바꾼다. 5세대 전투기의 상황인식 능력은 전장에서 우리의 전쟁 방식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 이 같은 급격한 변화들이 공군 전쟁 센터에서 다뤄지고 있다. (주: 첫 질문은 미공군전투사령관 Hostage 대장에게 한 질문임.)
제이 실베리아(Jay Silveria) 소장은 네바다 주 넬리스 미 공군기지 소속 이하로 공군 전쟁 센터의 지휘관이다. 그는 T-37, T-38, F-15C/E, HH-60, F-35A 전투기로 3,800시간 이상 비행한 경력을 보유한 지휘 조종사이다.
질문: 공군 전쟁 센터의 기본 역할은 무엇인가?
실베리아 소장: 공군 전쟁 센터는 ‘3T’를 담당하고 있다. 3T란 운용시험(operational testing), 고등 훈련(advanced training), 전술 개발(tactics development)을 말한다. 또한, 우리는 미공군 구성군 사령관들과 상시 협력하며, 그들이 당면하는 통합 혹은 작전 상 과제들의 해결을 돕는다. 이러한 업무는 공군 전쟁 센터의 진화하는 전술과 훈련에 반영된다. 또한 우리는 무기 및 전술 회의들을 주최하는데, 무기 관련 장교, 작전 전대 지휘관, 비행대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 항공전술 문제들을 논의하고 향후 업무 우선순위를 짠다.
질문: 최근 5번째 F-35A가 넬리스에 인도되었다. 사실상 이 전투기가 미공군 전투부대로 F-35를 통합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출발점인가?
이 전투기는 내년 미공군 IOC 선포가 이뤄지게 할 운용 시험기다. 2017년까지 훈련 과목을 인증할 첫 학급의 교관들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신규 F-35 무기 학교의 훈련 기반이 될 것이다.
질문: 소장은 인증을 받은 F-35 조종사로서 F-35를 일상적으로 조종하고 있다. F-35 관련 경험은 어떠했으며,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 무기 시스템으로서 F-35 특성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미 공군이 F-35 최대 운영자이기는 하나, F-35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전세계 파트너국들도 많다. 우리의 협력 능력은 미래 협업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운 전쟁 상황을 타개하는데 상호간의 협력을 위한 근본적 바탕이 될 것이다. F-35의 적응성은 비행 문화의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적응성의 한 가지 예는 다름 아닌 조종석으로서 이는 다양한 임무들에 적합하도록 조종사들의 선호도에 따라 설정될 수 있다.
질문: 조종사가 임무를 지원하도록 조종석 스크린을 설정할 수 있는다는 것은 적응성의 한 뚜렷한 예다. 다른 측면에서도 적응성으로 생각나는 예들이 있는가?
실베리아 소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능력은 또 하나의 F-35 핵심요소다. 이는 전투력 향상 잠재력을 제공하고 운용 방식에 있어서도 완전한 차별화를 제공한다. 또 다른 측면에서 소프트웨어는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첨단 전투 효율성을 제공한다. 핵심 예는 통신항법식별(CNI) 시스템이다. F-35는 기존 송수신에 사용되었던 부품들이 없다.
질문: 이는 성능과 정비 측면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재 장착되지 않은 부품들은 정비할 필요가 없고, 시스템 고장율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F-15의 ITT 트랜스폰더가 운용 중 고장날 경우 반드시 이를 교체하거나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
질문: 공군 전쟁 센터가 공군 전투비행 부대의 향후 운영을 준비해 나감에 따라, 전투기를 배치함에 있어 미 해병대와 F-35 파트너국가들에게 최초 지원할 역할은 무엇인가?
실베리아 소장: 한 비행부대로서 F-35의 핵심요소는 데이터를 융합하고 통신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이보다 덜 알려진 사항은 F-35 비행부대와 관련된 임무 데이터 파일과 센서들을 연관 짓는 핵심 역할이다. 여기서 실질적 가치는 우리 모두가 같은 임무 데이터베이스로 작업을 하게 될 것이란 사실이다. 전투기를 제일 먼저 운용할 해병대의 운용정보 자료는 미 공군 전쟁 센터의 임무 데이터 파일로 전송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합훈련 또한 중요하다. 본인이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 조종 훈련을 받았을 때, 연합훈련 팀 중 네덜란드군, 미 해군, 미 해병대, 영국군, 미 공군 조종사들이 있었다.
질문: 공군 전쟁 센터는 F-35와 같은 신규 전투기를 공군 전투비행 부대로 통합하는 과정에 어떻게 접근하나?
실베리아 소장: 통합은 계속 진행되는 전투 항공력의 진화 능력에 관한 것이며 항공력으로 달성하기 원하는 효과와 조화된 전투력 발휘를 위해 준비해가는 과정이다. 또한 통합은 현재 운용중인 F-22와 투입 예정인 F-35와 함께 어떻게 4세대 전투기들 운영이 새로운 5세대 성능에 맞춰 조정되어야 할지, 전투 팀원들이 4세대 전투기와 새로운 5세대 전투기들을 더 효과적으로 함께 운영할지를 배우는 과정이다.
우리는 F-35 전투기가 어떠한 역량을 제공하는지, 4세대 전투기가 어떻게 더욱 치명적이 되고 생존성을 높일 수 있을지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조종사들이 있어 이들은 서로 다른 비행문화를 상기시키게 해 줄 것이다. 이는 A10의 대지공격과 F-16 방공망제압 (SEAD) 작전의 사고방식과 함께, F-15E의 후방차단 사고방식을 논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작전수행 사고방식 문화의 융합, 피탐지성과 정보우위성의 사고방식을 가져온 F-22비행대대의 정보를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F-35 전환을 준비해 나가는데 아주 적합한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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