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제2군수사령부예하 EOD처리반이 용인에서 EOD 제거시범을 보였다.
EOD처리반은 하루평균 3회를 출동하며, 많은 경우 4번을 출동을 한다고, 밝혔다.
폭발물의 유형은 대부분 공사도중에 발견되는 6.25 전쟁중에 불발탄들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30Kg에 가까이 되는 EOD슈트를 입고, 가상의 테러리스트가 만든 IDE(사제급조폭발물) 제거 시범을 보였다.
육군 EOD 처리반의 EOD처리용 로봇은 독일제 로봇인 텔레봇사의 로봇으로 4시간동안 가동을 할 수 있는 이날 가상의 사제급조폭발물을
장창한 물대포로 파괴하는 시범을 보였다.
정밀하게 원격조종을 해서 폭파는 모습과 EOD처리반의 요원이 X-RAY로 투시한 모습이 블루투스로 전송되서 노트북 모니터에
폭발물의 정체를 스캔하는 시범을 보여주었다.
EOD처리반의 최종현 준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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