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포트워스, 2013년 12월 13일 – 록히드마틴이 100번째 F-35 라이트닝 II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2,000명이 넘는 임직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텍사스 주 랜돌프 (Randolph) 공군기지의 미공군 교육훈련사령부 (AETC) 사령관인 로빈 랜드(Robin Rand) 대장과 애리조나 주 루크(Luke) 공군기지의 제56 전투비행단 단장인 마이클 로스테인 (Michael Rothstein) 준장도 F-35를 생산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했다.
생산된 F-35 100대는 F-35A 통상이착륙기(CTOL) 44대, F-35B 수직이착륙기 (STOVL) 42대와 F-35C 함재기 14대를 포함한다 (주: 현재 총88대 배치, 비행 중이며 시험비행과 조종사 훈련 및 전술개발 중임. 지난 7월 100번 째 조종사가 비행훈련 시작했고 지난 10월 총 10,000시간 비행을 돌파했음). 미 국방부는 포트워스의 F-35 생산 공장으로부터 100대의 F-35 가운데 95대를 인도받는다. 나머지 5대는 F-35 프로그램 파트너 국가에 인도되었으며, 영국 F-35B 3대, 네덜란드 F-35A 2대를 인도받았다.
로레인 마틴(Lorraine Martin) F-35 프로그램 총괄 관리자는 “록히드마틴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재 F-35 전투기 100대 생산은 정부와 업체 합동팀의 공동 노력으로 F-35 프로그램이 보다 성숙했음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수 천 명의 고객, 직원, 공급업체들의 공동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같은 날이 올 수 있었다” 라며, “합동팀은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과 협력하여 미군과 동맹국에 F-35의 5세대 성능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F-35 프로그램 구성원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100번째 생산 기체인 F-35A AF-41호기는 2014년부터 루크 공군기지로 인도될144대의 F-35 전투기들 가운데 첫 번째로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6월 미 공군은 144대의 F-35 전투기를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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