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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C 항공모함 착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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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F-35C, 10월 해상운용시험 앞서 착륙 시험 성공
USNI News
데이브 마줌다르 (Dave Majumdar)
2014년 1월 28일
미 해군용 항공모함 탑재기인 록히드마틴사의 F-35 라이트닝 II 합동타격전투기가 뉴저지 소재 레이크허스트 해군 항공 공학 기지에서 함상착륙 제동기어(Shipboard Arresting Gear) 호환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육상기지 착륙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년 10월에 있을 해상운용시험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화요일, 조 델라베도바 F-35 사무국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F-35팀은 1월9일부터 16일까지 레이크허스트에서 새롭게 설계된 착륙 제동고리(Arresting Hook) 시스템을 장착한 CF-3호가 36회의 성공적인 롤인(roll-in) 제동 테스트를 완료했다” 라고 USNI 뉴스에 전했으며 “모든 시험은 목적에 부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라고 덧붙였다.
CF-3호가 시험비행을 위해 레이크허스트에 배치되기 전부터, F-35C의 새로 설계된 테일 후크는 긍정적인 조짐을 보였다. 델라베도라 대변인은 “레이크허스트에 배치되기 전부터 CF-3는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파투센트리버(매릴랜드주)에서 저속 롤인 제동 3회 와 플라이-인 제동 1회를 통해 시스템과 기기장치의 가동여부를 확인하며 리스크를 줄였다” 라고 전했다.
CF-3호는 함재기형의 3번째 시제기이며 처음으로 F-35C의 새로 디자인된 테일 후크를 장착한 항공기다. 테일 후크 문제는 2012년 F-35C 함재기의 기존 후크가 어레스팅 와이어에 걸리지 않으면서 문제가 되었다.
록히드마틴과 F-35 사무국은 궁극적으로 후크의 형태가 문제점이며 해군항공시스템 사령부가 제공한 와이어 기동 모델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해결 방안은 후크 포인트 형태를 다시 디자인하고 억제 조절판 시스템을 조정해 착륙시 후크가 지면을 향해 고정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레이크허스트에 배치되었던 CF-3호는 앞으로 수개월간 함재기가 해상운용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이다.
델라베도바 대변인은 “항공기는 다시 파투센트리버로 페리비행 되었으며 앞으로 3-4개월 정도 플라이-인 제어를 포함한 일련의 지상 기반 함상 적합성 시험을 진행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시험이 2014년 10월에 시작될 F-35C의 함상 운용시험의 인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10월로 예정된 시험을 통해 F-35C의 함상 운영 가능성이 입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35C의 해상운용시험 USS 니미츠호 (CVN-68)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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