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현지시각) 독일 조달청은 이스라엘 국방부와 협력하여 라파엘과 KMW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월 정부간 합의가 이루어진 후 트로피APS가  통합된 레오파드 2 전차에 대한 일련의 도전적인 실사격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방부 R&D 국장과 라파엘이 주도했다.

독일육군 레오파드 2전차에 라파엘의 트로피 APS를 장착하고 실사격 데스트에 성공했다.(사진:라파엘)

라파엘 첨단방어시스템의  GM Land &해군 사업부 부사장인 렌 고자리는 "트로피  능동방어시스템은 다시 한번 뛰어난 능력을 입증합니다. 우리는 KMW의 파트너들과의 성공적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이 성과가 APS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합니다. 라파엘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플랫폼에서 트로피를 통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라파엘이 성공적인 대전차 공격에 대응하여 개발한 트로피 APS는 로켓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성숙하고 전투력이 입증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적의 포격의 원점을 찾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트로피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메르카바 탱크에 2010년부터 장착되었으며 나메르 APC에도 장착되었다. 트로피는 4개 미 육군 에이브람스 MBT 여단에도 공급되어 현재 독일 레오파드 2 전차에서 압도적으로 성공적인 시험을 기록하고 있다. 트로피는 5,4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현장 테스트를 포함하여 100만 시간 이상의 운영 시간을 달성했으며, 현재 1,800대 이상의 시스템을 연속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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