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공군(RJAF) 사령부가 1월 19일 노후 공군력 현대화를 위해 미국으로부터 블록 70 F-16 전투기 12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요르단 성명에서 구매계약은 전투 준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방력과 군사적 억제력을 강화하는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것은 또한 테러와의 전쟁과 지역의 안정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요르단과 미국 사이의 공동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르단 공군에 신형 F-16 블록70이 2027년부터 인도가 될 예정이다.(사진:록히드마틴)

2022년 2월, 미국 국무부는 F-16 전투기 12대의 판매를 42억 1천만 달러로 승인했다. 

요르단 공군에 F-16블록70 전투기 인도는 2027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전문가는 요르단은 최신 전투기를 보유하기 위한 광범위한 방어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화된 블록 70을 원하지만 특히 시리아와 러시아의 방공망이 도전이 될 수 있는 시리아에 다시 한번 개입할 필요가 있다면 이론적으로 그들의 대레이더 능력이 유용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충돌할 경우 요르단을 철수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요르단 F-16이 시리아와 이라크의 지역 이란 민병대를 겨냥한 연합군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록히드마틴의 F-16 사업개발 부사장 에이미 버넷은 성명에서 "요르단 공군이 F-16 블록 70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통해 시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F-16은 요르단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43대의 F-16A와 18대의 F-16B를 운용하고 있다.

요르단은 총 230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비교적 규모가 크지만 노후화되어 있다. RJAF는 록히드 C-130 수송기, 에어 트랙터 AT-802 세스나 208B 그랜드 캐러밴 정찰기, 필라투스 PC-21, Grob G120TP, 로빈슨 R44 훈련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코르스키 UH-60, 맥도넬 더글러스 MD500 디펜더, 벨 AH-1 코브라 헬리콥터를 보유한다.

바레인도 16대의 F-16 블록 70을 도입하며, 록히드 마틴의 F-16 블록 70은 걸프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레인 발주분의 시험 비행 시험은 2023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바레인 공군은 코로나19 관련 지연에 따라 2024년 상반기까지 F-16 블록 70기 4대를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F-16은 계약을 마무리한 후에 S.C. 그린빌에서 제작될 것이다. 그린빌의 생산률은 한 달에 네 대의 전투기를 제작한다.

록히드마틴은 F-16 블록 70/72 생산률은 2023년 내내 크게 증가할 것이며, 추가 고객을 위한 인도는 2020년대 중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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