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과 공군이 운용할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 헬기 도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보잉이 특수작전용으로 제안하는 CH-47ER(항속거리연장형) 헬기(사진:디펜스타임즈)

미보잉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에 CH-47 ER(항속거리연장형)와 미록히드마틴의 킹스탤리온(CH-53K)이 경쟁하고 있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025년 6월 25일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 헬기를 국외 구매 방식으로 도입하는 사업을 공고했다.

9월 말까지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하면, 10월 제안서 평가 후 시험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연말쯤 기종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사업비는 23억5540만달러(약 3조2900여억원)다.

2024년 4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는 특수작전용 대형 기동 헬기 사업의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다.

보잉은 육군이 도입을 시작하는 CH-47F 블록I의 후속기종인 CH-47ER는 CH-47F 블록II다 
 

CH-53K 킹스탤리온 목업(사진:디펜스타임즈)

록히드마틴은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CH-53K를 제안했다. 국내업체들의 시스템을 절충교역으로 탑재를 제안하고 있다. 

최대 이륙 중량이 34t에 달하며, 3000m 상공에서 최대항속거리는 841km다.

CH-53K는 미 해병대와 과 이스라엘 공군이 특수작전용으로 8대를  발주했다.

도입 수량은 18대지만, 문제는 업체가 선정되도,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마지막까지 업체오 도입수량이 몇대로 조정 될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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