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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항모강습단(ABECSG)은 2025년 8월 25일 북태평양에서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주도하는 합동군 훈련 노던 에지 2025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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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태평양(2025년 8월 23일) 제9항모비행단(CVW9) 소속 항공기들이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의 비행갑판 위를 비행하고 있다. NE25는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주도하는 훈련으로, 수준 높고 현실적인 전투원 훈련을 제공하고, 합동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며, 미군과 참전군의 공중 및 해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다영역 작전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U.S.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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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CSG는 알래스카만에서 알류샨 열도를 거쳐 공중, 지상, 해상에서 9일간 해군 항모강습단의 모든 전력과 역량을 과시했다.
ABECSG 소속 5,000명의 해군 및 해병대원들은 CSG가 합동군에 제공하는 독보적인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영역에 걸친 다양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CSG-3 참모진이 승선한 기함 에이브러햄 링컨은 항모강습단의 지휘통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수백 해리에 달하는 다차원 전장에서 작전을 지휘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에는 합동참모본부 부의장인 크리스토퍼 그래디 제독, 리사 머코스키 미국 상원의원, 댄 설리번 상원의원, 그리고 알래스카와 미국 정부의 다른 군 및 민간 지도자들이 탑승하여 미국의 결의와 작전 범위를 나타내는 데 있어 항공모함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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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2025년 8월 23일)에서 제41 공격전투비행대대(VFA) 소속 F/A-18F 슈퍼호넷이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의 비행갑판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U.S.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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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함 함장 다니엘 킬러 대령은 "노던 엣지(Northern Edge) 작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함 승무원들과 그들의 활약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힘들었지만 매우 보람 있는 기회였습니다. 합동군 및 캐나다 동맹군과 함께 알래스카에서 작전을 수행하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공모함 강습단의 기함으로서 우리 함선의 독보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링컨 네이션(Lincoln Nation)의 헌신, 기술적 통찰력, 그리고 힘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에이브러햄 링컨함과 함께 항해한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세 척은 훈련 기간 동안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상황들은 이 구축함들의 전문성, 기술, 그리고 전문 지식을 요구했다. 그들은 통합된 해상 영역에서 해상 우위를 유지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21 구축전대(DESRON)장인 앨리슨 크리스티 대령은 "노던 엣지 훈련은 우리 함정과 승무원들에게 도전적이고 지리적으로 전략적인 위치에서 수상전의 모든 영역을 정교하게 다룰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우리 구축함들은 합동군 전반의 대응 부대와 함께 항공모함 타격전단의 일원으로 싸우고 승리하는 데 필요한 준비성, 치명성, 그리고 팀워크를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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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1 전투비행대대(VFA)에 소속된 F/A-18E 슈퍼호넷이 노던 엣지 2025(NE25) 동안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의 비행갑판에서 이함하고 있다.(사진:U.S.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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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훈련장(JPARC), 엘멘도프-리처드슨 합동 기지, 아일슨 공군 기지, 더치 하버 등 알래스카 주변의 광활한 지역에서 진행된 이 훈련은 태평양 전역으로 전력을 투사하는 능력과 미본토 방어 능력을 모두 강조했다.
제9항모비행단(CVW)이 수행한 다양한 시나리오는 훈련 구역 전체에 걸쳐 타격 전단의 효과 전달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ABECSG의 탑재 비행단인 CVW-9 소속 전투기들는 알래스카 해역과 알류샨 열도 전역에서 방어 대공, 해상 타격 임무, 그리고 원정 전진 기지 작전을 수행했다.
알래스카 상공과 주변 상공에서 CVW-9는 훈련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3,00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과 1,100회 이상의 출격을 기록했다.
제9항모비행단장 윌리엄 "탱크" 프랭크 대령는 "이번 훈련은 CVW-9 SHOGUN Warriors를 장거리 해상 타격부터 알래스카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원정 작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까다로운 임무에서 시험했다."며, "우리 팀의 전문성과 적응력은 이 항공단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에서도 전투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많은 시간에 걸친 전술 비행은 우리 조종사와 정비사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기울인 임무 계획, 항공기 정비, 그리고 모든 준비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군 항공대는 대응력과 탁월한 전투력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250년 동안 미 해군은 자유와 경제적 활력을 수호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해 왔다.
오늘날 에이브러햄 링컨과 같은 항공모함은 기동성, 지구력, 그리고 전투 능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미국의 해상 전력, 회복력 있는 주둔, 그리고 국가 안보의 상징다.
이러한 상징들은 노던 엣지 훈련 기간 동안 온전히 전시되었으며, 미 해군이 합동군과 파트너 및 동맹국 네트워크에 무엇을 제공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노던 에지 훈련에 참여한 CSG-3 소속 함정으로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제 21 구축함전대(DESRON-21) 참모부,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오케인(DDG 77), USS 마이클 머피(DDG 112), USS 프랭크 E. 피터슨 주니어(DDG 121), 그리고 CVW-9 소속 9개 비행대(F-35C 라이트닝 II 비행대 포함)가 참여했다.
이 중에는 미해병대 제 314 전투공격 비행대대(VMFA-314) 소속 “블랙 나이츠”도 포함되었다. 3개 F/A-18E/F 슈퍼 호넷 비행대대: 제 14 공격비행대대(VFA-14) “탑햇터스”, 제 41공격비행대대(VFA-41) “블랙 에이스”, 제 151 공격비행대대(VFA-151의 “비질란테스”; EA-18G 그로울러를 운용하는 제 133 전자공격비행대대(VAQ-133) “위저즈”;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를 운용하는 제 117 항공모함기상조기경비행대대(VAW-117) “월뱅거스”; MH-60S 시 호크를 운용하는 제 14 헬리콥터 해상 전투 비행대대(HSC-14) “차저스”; 그리고 MH-60R 시 호크를 운용하는 제 71 헬리콥터 해상 공격 비행대대(HSM-71)의 “랩터스”로 구성되어 있다.
노던 엣지 2025는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주도하는 훈련으로, 수준 높고 현실적인 전투원 훈련을 제공하고, 합동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며, 미군과 참여군의 공중 및 해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다중 영역 합동 작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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