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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부사령부(CENTCOM)와 이집트군이 이집트 훈련청(ETA)을 통해 공동 주최하는 다국적 군사 훈련인 브라이트 스타 25가 9얼 2일(현지시각) 모하메드 나기브 군사 기지에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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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2일, 이집트 모하메드 나기브 군사 기지(MNMB)에서 열린 BRIGHT STAR 25 훈련 실사격 훈련에서 3-278 기갑 기병연대, 리퍼 태스크포스 소속 미 육군 병사들이 M1A2 SEPv3 에이브럼스 전차에 120mm 활강포를 발사하고 있다. (사진:U.S.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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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병력이 참여하는 이 훈련은 이집트 및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여 집단 안보를 강화하고 지역 안정을 증진하려는 미국의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개막식 전날인 8월 26일, 이집트군 참모총장 아메드 칼리파 중장이 최종 준비 상황을 시찰했다.
그의 방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 훈련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이 훈련을 주최하는 데 있어 이집트와 미국군의 광범위한 계획 및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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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인들이 2025년 8월 27일 이집트 기자에서 열린 BRIGHT STAR 2025 개막에 앞서 기자의 대피라미드 상공에서 군사 자유낙하(MFF)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U.S.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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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 중장은 "훈련 센터에 와서 이집트와 미국 측, 그리고 우방국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국 수가 많고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브라이트 스타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이러한 합동 훈련은 우리의 미래 작전을 강화한다. 저는 이전에 브라이트 스타 훈련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그 훈련은 중요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그 혜택을 오늘날까지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칼리파 중장은 순방 기간 동안 이집트와 미국 양측으로부터 모든 절차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또한 여러 훈련 활동을 참관하고 미군 장병들과 교류하며 훈련의 핵심인 파트너십과 협력 정신을 보여주었다.
브라이트 스타 훈련은 미-이집트 방위 파트너십의 초석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중동 전역의 평화와 안보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국은 함께 훈련함으로써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작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며, 공통의 전략적 목표에 대해 더욱 긴밀히 조율한다.
이를 통해 지역 및 세계적 안정을 위한 더욱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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