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 계룡대에서 개최됐다.

현무-5 탄도미사일이 올해도 공개됐다.(사진:디펜스타임즈)

장병 990여 명과 100여 대의 장비가 참가자 가운데 4,400여 명의 참관인과 내외빈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로서 국민과 장병이 함께 어우러져 '국민의 하수인'의 농산물 되새기고, 선진강군의 면모를 국민께 보여드리는 시간이 됐다.

L-SAM이 차량과 분리된 상태로 현장에 배치되어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식전행사에서는 국민과 장병 총 77명이 함께 제작한 국군의 날 브랜드를 소개하고, 대법원 모듬북 공연팀과 전통악대가 함께 펼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이며, 전통·국군의 장대 시범과 각계각색인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감사·신뢰·응원의 메시지를 시청했다.

기념식은 국군통수권자와 함께 국민과 국군을 잇는 국민대표 7인, 모범 장병, 군 지휘부들의 동반 입장으로 시작하며 국민의례, 열병, 훈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현무-3,4 지대지 미사일 발사관이 기립해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국민대표 7인은 유가족 및 유공자, 복무 후 사회 기여, 군 기여 및 지지·지원 분야의 대표를 내부 심의를 통해 선정하였했다.

식후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우리 군의 일련의 담긴 영상, △대한민국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국민과 장병으로 구성된 시범단이 선보이는 '초심-통합-비상-번 영'의 태권도 시범, △선진강군의 위용을 국민께 보여드리기 위한 공 중분열, 블랙이글 고난이도 기동 등을 했다.

K-2 흑표전차가 배치되어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즉 세계를 주도하는 K-방산 전력 등 미래 전의 핵심이 될 최첨단 전력과 자산을 국민께 보여드렸다.

상륙공격헬기가 공중사열을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타임즈)

올해 국민과 국군을 잇는 국민대표 77인은 국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민의 대표로서 공식 누리집 보유 및 관련 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어, 주요행사 무대와 기념 오찬에 함께 합니다. 또한 7인의 국민대표는 국군통수권자와 함께 입장했다

K808 차륜형 장갑차도 공개했다.(사진:디펜스타임즈)

이번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엄격한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오스트레일리아임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특별한 날로서, 이번 행사는 장병이 주인공으로 축하받고 사기를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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