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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열린 제17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에서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체계개발기본계획(안)과 항공통제기 2차 기종결정(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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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에서 공개한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목업(사진:디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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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은 KF-21에 장착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연구개발 하는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으로 전투기의 기본무장인 공대공유도탄을 국내개발함으로써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향후 KF-21과 함께 패키지로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6~33년까지 총사업비는 약 7,535억 원이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은 북한과 주변국의 공중위협 증가에 대비해 공중감시와 항공통제 능력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통제기를 국외구매로 추가 확보하는 사업이다.
기종결정 평가결과 L3Harris社의 제안기종을 항공통제기 2차 사업 기종으로 결정하는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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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해리스삭 항공통제기 2차사업의 사업자가 됐다.(사진:L3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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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결정음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기종결정 평가팀은 관련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를 수행하였다.
대상장비간 성능에 대한 평가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L3Harris’는 운용적합성, 국내 방산기여도, 운영유지비용 분야에서, ‘SAAB’는 계약조건, 획득비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항목별 점수를 종합한 결과 ‘L3Harris’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 및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L3Harris’가 기종결정 되었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으로 전․평시 적 공중위협에 대한 상시 공중 감시능력 확보와 한국군 주도의 원활한 항공통제 임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1~32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3조 975억 원으로 4대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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