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대서양, 2015년 10월 2일 – 파투센트리버 통합시험부대 소속 F-35C 함재기형 합동공격전투기가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VN 69)에서 함상 어레스티드 착륙을 실시하고 있다. 제23시험평가대대(VX 23)예하 솔티 도그(Salty Dogs)소속 F-35C 2대가 USS아이젠하워에서 해상 개발 테스트-II(DT-II)를 수행했다. (사진제공: 록히드마틴 앤디 울프(Andy Wolfe))

수석시험엔지니어 겸 해군 ITF 정부담당 이사 앤드류 맥(Andrew Maack)은 “F-35C의 후속 해상시험들은 USS 아이젠하워의 협업과 팀워크를 통해 가능하다”면서 “공통의 목표, 즉, F-35를 해상 환경에서 시험하는 목적으로 아이젠하워 관계자는 파투센트리버 ITF 시험팀과 협업했다. 그들의 뛰어난 전문지식과 헌신적인 노고를 통해 우리는 F-35C의 향후 진로를 결정짓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35C는 DT-II의 일환으로 사출 이륙과 함상 어레스티드 착륙 등 다양한 비행 기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정비 운용 시뮬레이션, 그리고 전투기와 지원장비의 일반정비 및 적합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팀은 DT-II 시험 데이터를 분석하고 F-35C 성능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실시하여 2018년 예정된 미 해군의 IOC 선언 일정에 맞춰 준비가 완료되도록 권고사항들을 미 해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F-35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중장은 “이 해상 시험들은 F-35C의 비행범주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향후 몇 주간 차세대 전투기와 함상을 통합하는데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오늘 실시한 시험을 통해 우리는 내년 최종 해상 개발 테스트를 준비하고, 2018년 예정된 해군의 IOC 선언 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일정대로 순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군 및 해병대의 F-35C 함재기는 전례 없는 해상 스텔스 기능을 전투기의 속도와 민첩성, 융합된 표적선정, 첨단 항공전자장치, 첨단 재밍, 네트워크 기반 운영 및 첨단 후속 운영유지에 결합한다. F-35C는 넓은 주날개 폭, 강화된 착륙기어, 견고한 구조와 내구성 코팅으로 험한 함상조건을 견디는 한편, 항공전자장치는 조종사가 360도  전방향에서 실시간 전장 정보를 확보하고 해상, 공중 및 지상 사령관들에게 신뢰도 높은 고화질 이미지를 즉각적으로 전송하여 지속적인 작전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도록 한다.

미 해군 항공모함 비행단은 2025년까지 F-35C, F/A-18E/F 수퍼 호넷,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공격기, E-2D 호크아이 전장관리 및 통제기, MH-60R/S 헬리콥터, 함상수송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F-35 라이트닝 II 함상작전의 지속적인 성공은 미 해군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지원하고, 2018년 실전용 전투기들을 부대에 인도하기 위한 해군과 업계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록히드마틴이 F-35 전투기 계약업체이며 프랫 앤 휘트니는 엔진 계약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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