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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말이면 FA-50 양산은 끝납니다. 원주와 예천에 배치가 완료되어 3개부대를 운용하게 됩니다. 이후 추가로 20대를 더 도입하려 했으나 차후에 추가로 도입할 F-35A 아니면 KFX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여 (전투기 보유 대수 한계...) FA-50 발주는 포기하고 TA-50을 20대 발주하여 광주의 F-5 리드 인 트레이너를 대체하는 계획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TA-50은 훈련기이므로 전투기 보유 대수 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 입니다. 그런데 제작사는 이미 TA-50 생산을 끝내고 FA-50을 만들고 있어서 어려운가 봅니다. TA-50과 FA-50의 외형상 구분점은 수직미익 윗단이 경사각과 일직선형 정도 입니다.
T-50 조종석 칵핏 개량이 논의되고 FA-50에 빅센 500 레이더 장착하는 개량형이 검토되어서 그런지 TA-50은 뒷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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