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악·의장대 공연,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및 바다사진 전시, 장비 전시 등 축제 적극 지원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F1 경주장)에서 개최된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을 적극 지원,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구현했다.

전남개발공사 주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락(Rock)과 함께하는 The 신나고! The 즐거운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군 3함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군 3함대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구성된 여러 프로그램에 총 9회의 군악대 군악연주 및 의장대 의장시범과 퍼레이드를 지원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해군 3함대 군 문화 체험’이라는 테마로 해군·해병대 안보사진 전시, 해난구조대(SSU) 장비 전시, 해군·해병대 복장 체험, 해군 캐릭터와 기념촬영, 해군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군과 해병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에는 전투식량 전시 및 튀긴건빵 시식 코너를 신규 지원하여 군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 지원을 총괄한 장좌천(중령) 인사참모는 “전남 모터페스티벌은 부대와 인접해 있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려 우리 해군 3함대가 지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축제”라며 “해군 3함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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