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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1함대사령관 박기경 소장, 3일 108조기경보전대 및 항공대 등 동해 최북단 창끝부대 찾아 전투태세 점검하며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사수 결의
- “적이 해상으로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반드시 현장에서 수장시킬 것” 강조
해군 1함대사령관 박기경 소장이 3일 108조기경보전대 및 항공대 등 동해 최북단 창끝부대를 찾아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절대 사수를 위한 전투태세를 점검했다.
해군 1함대사령관이 직접 동해 최북단 창끝부대의 전투태세를 점검하는 것은 창끝부대가 조기경보 임무를 수행하며 함대가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태세를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날 사령관은 창끝부대 지휘관 및 작전 관계자들과 접적해역 현장에서 창끝부대 즉응태세 확립 등에 관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필승의 전투의지로 무장되어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창끝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기경 해군 1함대사령관은 “동해 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절대 사수의 임무 완수를 위해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최상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적이 해상으로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 반드시 현장에서 수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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