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노르웨이의 F-35A 라이트닝II 전투기 중앙날개와 동체가 텍사스 주 포트워스 소재 AF-4플렌트 4(AF-4 Plant 4)에서 F-35 생산라인의 전자적 접합 및 조립시설(EMAS)로 옮겨지고 있다. AM-1으로 명명된 전투기는 노르웨이 공군에 합류할 첫 F-35A기종이다. AM-1기는 올 가을에 공식 출고되며, 향후 F-35 조종사 훈련 활동을 지원할 이번 전투기는 미국 애리조나 주 루크공군기지에 주둔하게 될 예정이다. (사진 록히드마틴 제공)
텍사스 주 포트워스, 2015년 2월 6일 – 록히드마틴과 노르웨이 국방부는 이번 달 노르웨이의 첫 F-35A 라이트닝II의 동체결합 착수를 기념했다. AM-1으로 명명된 이 기체의 주요 동체 부품들 (주: 전방, 중앙, 후방 동체, 주익 등의 큰 구조물들)을 결합하는 작업 (Mate Process) 에 돌입했다. AM-1은 2015년 가을 노르웨이에 인도되도록 조립라인을 거치며 생산되어 공장에서 출고될 것이다. 오이스타인 보(Øystein Bø) 노르웨이 국방부 국무장관은, “노르웨이의 첫 F-35전투기가 계획대로 결합되고 있는 모습에 대해 대단히 기쁘고 기대된다” 라며, “노르웨이산 합동타격미사일과 함께 자국의 미래 국방구조에 대한 핵심 역량이 될 F-35는 노르웨이의 전투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7개의 노르웨이 업체가 글로벌 부품 공급망 계약을 체결하여 F-35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F-35 프로그램 전 기간 동안 최대 47억 달러의 산업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각각의 F-35 전투기는 노르웨이에서 생산된 몇 개의 부품들이 포함될 것이다. 로레인 마틴(Lorraine Martin) F-35 프로그램 총괄 관리자는 록히드마틴과 노르웨이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AM-1 결합작업이 진행되면서 노르웨이 전술항공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 라며, “록히드마틴은 노르웨이 국방부 및 현지 산업계와 유지해온 지난 10년간의 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F-16을 F-35로 전환하는 과정은 현재의 관계를 미래에 더욱 강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F-35 라이트닝 II는 첨단 스텔스 기능을 전투기의 속도와 민첩성, 첨단 미션 시스템, 완전히 융합된 센서 정보, 네트워크 기반 운영 및 첨단 후속 운영유지에 결합한 5세대 전투기이다. 각기 뚜렷한 특성을 지닌 3개의 F-35 기종은 미공군의 A-10과 F-16, 미 해군의 F/A-18, 미 해병대의 F/A-18 및 AV-B 해리어 그리고 최소한 11개의 다른 국가의 다양한 전투기들을 대체하게 된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록히드마틴은 전세계에 걸쳐 약 112,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안보전문 회사로서, 첨단 기술시스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연구, 설계, 개발, 제작, 통합, 후속 운영유지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2014년 순매출은 $456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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