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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평가보고서(DOTE Report)에 수록된 소프트웨어 개발 연기 및 내구성 시험에 대한 록히드마틴사 공식 입장
마이클 레인(Michael Rein), 록히드마틴 F-35 프로그램 홍보담당 이사
록히드마틴사는 미 해병대의 최초작전시기(IOC) 발표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시험비행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것을 확신한다. 미 해병대는 2015년 7월과 12월 사이에 IOC를 선포할 예정이다. 당사는 늦어도 2015년 7월까지 필요한 전투 성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모든 양산기들에 탑재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미 해병대에게 적을 식별 및 표적처리하고 교전할 수 있는 전투 성능을 부여한다. 미 해병대는 Block 2B 소프트웨어로 IOC를 선포할 계획을 견지하고 있으며, Block 2B 소프트웨어는 현재 미 해병대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전투기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내구성 시험은 시험비행이 아니라 F-35 지상에서 시험기체에 실시되며 고도의 스트레스를 장시간 동안 인위적으로 부과하여 스트레스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는 특정 의도를 갖고 진행된다. 내구성 시험은 항공기 개발프로그램에 필요한 정상적인 절차이며 설계 엔지니어는 획득된 데이터를 토대로 구조조정을 수행한다. 이 같은 조정은 F-35를 운용하는 모든 국가들이 계획된 기체 수명인 8,000시간동안 조기파손의 염려 없이 운용 할 수 있는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F-35 전투기 3개 기종 모두 8,000비행시간에 달하는 첫 번째 수명주기 시험을 완료했으며 그에 더해 8,000비행시간을 추가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주: 요구 수명의 2배, 16,000 시간까지) F-35A의 구조시험 및 필요한 개선사항은 전투기가 생산 되기 이전에 모두 완료 될 것이다.
추가 정보
• 당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Block 2B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해300회의 임무시스템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관점에서 이미 2013년에도 300회의 임무시스템 비행을 실시한 바 있다.
• 지난 2013년, Block 2B 요구사항에 포함된 총 15개의 무장투하 시험 항목 중 4개 항목(AIM-120, GBU-12, GBU-32)을 2개월만에 완료했다. 남은 11개 항목은 201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 지난 2013년, Block 2A와 2B를 탑재한 F-35B가 USS WASP 강습상륙함 함상에서 단거리 이륙 94회와 수직착륙95회를 실시했다.
• 완전 전투수행능력 구비를 위해 필요한 840만 라인의 소프트웨어 코드 중 740만 라인이 이미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합동전투기 프로그램 사무국(JPO) 성명서: DOT&E F-35 연례보고서 관련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 중장, F-35 프로그램 총 책임자
"미 국방성 산하 DOT&E의 개별 프로그램 평가서는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정보에 대한 접근 제한 없이, 그리고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JPO)의 전적인 협조를 토대로 검토 절차가 진행되었다. 해당 연례 보고서에 뜻밖의 내용은 없었다. 보고서에 언급된 모든 이슈들은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 F-35 국제 파트너 국가들과 F-35프로그램의 업계 팀에 잘 알려진 사항들이다.
이 보고서가 사실상 정확하기는 하나, 이미 알려진 기술 및 프로그램 관련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하기 위한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의 노력을 완전히 강조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첫 번째의 기술적 리스크로 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코딩, 시험 및 통합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규율이 잘 갖춰진 시스템 엔지니어링 절차를 수립하여 적용해오고 있다. 우리는 2015년 7월까지 미 해병대에 F-35의 최초작전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신뢰성과 유지∙보수성 문제를 다루기 위해, 우리는 신뢰성 향상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또한 F-35의 전반적인 준비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저하 요인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체 시스템 준비태세반을 개설했다.
2013년 여러 시험비행 기지들에서 총1,153회의 비행이 실시되었으며 9,000 항목 이상의 시험이 완료되었다. F-35의 기본 설계는 견고하며 시험 결과는 미국과 국제 파트너 국가들 및 동맹 국가들이 매우 중요시하는 최고 성능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을 분명히 보여준다. F-35 전투기는 적 방공망에 침투해 광범위한 작전지역에 정밀 유도탄을 발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우리는 지난해에 다음과 같은 무장운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10월 29일, F-35B는 500파운드급 GBU-12 페이브웨이II 레이저유도폭탄(Paveway II Laser Guided Bomb)을 내부무장창에서 발사해 고정된 지상 목표물을 폭격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GBU-12는 폭약을 장전하지 않았으며 무장투하 정확도 기준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 투하되었다.
-- 10월 30일, F-35A는 첫 실무장 AIM-120 암람(AMRAAM)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 발사 후, AIM-120 암람은 목표물을 포착하고 요격기의 정보도 추적했다. 미사일이 공중 표적기를 격파하기 직전에 향후 표적기를 계속 시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AIM-120에 자체 폭발 신호가 전송되었다.
-- 12월 6일, F-35B는 1,000파운드급 GBU-32 합동정밀직격탄(JDAM)을 내부무장창에서 발사해 고정된 지상 목표물을 폭격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험에 사용된 JDAM은 폭약을 장전하지 않았으며 무장투하 정확도 기준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 투하되었다.
이 시험들을 완료함으로써 F-35프로그램은 미 해병대와 미 공군의 최초작전운용시기로 이어질 Block 2B 각 무장에 대한 2013년 약속한 시험비행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우리는 F-35의 생존성과 취약성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스텔스 기능, 첨단 센서, 데이터 융합, 복잡한 대응체계들, 전자공격이 합해지면 적 화력에 의한 피격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결론을 얻었다. 물론, 우리는 F-35 프로그램에 리스크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나 이들은 인지되어 있고 관리할 수 있다.
F-35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 지금 우리는 시험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법을 이행하고 전투부대에 매우 성능이 우수하고 치명적인 전투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현재 시험 프로그램을 절반 정도 수행했으며 앞으로 처리해야 할 도전적인 과제가 많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다. F-35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조종사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F-35의 개발, 인도, 후속지원에 계속 집중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DOT&E의 지원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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