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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 킨텍스에서 개최

- 제4회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 킨텍스에서 개최 -
- 유ㆍ무인 복합전투체계로 미래 합동전장 주도 방안 모색 -

육군과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은 13일 오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4회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군사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 외국군, 기업 등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은 ‘미래 육군 전력의 대안, 유ㆍ무인 전투체계의 복합운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 군사선진국의 첨단 군사무기 개발과 전력화 추세를 살펴보고, 우리 정부가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육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심포지엄은 기조연설, 주제발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은 현재 美 육군의 작전개념인 다영역 작전(Multi-Domain Operation) 전장 체계에서 시간과 공간의 요소를 벗어나 다른 영역까지 넘나들며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광대한 우주와 사이버공간(정보작전, 전자전쟁, 심지어 재래식 무기의 광범위한 영향력을 포함해)을 포함해 전장의 공간을 무한대로 보는 작전개념
을 선도한 예비역 대장 데이빗 퍼킨스(David G. Perkins) 前 美 육군 교육사령관이 맡았다.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고등기술원 개념연구센터의 이종용 박사가 ‘전장기능별 유ㆍ무인 전투체계 협업 개념 및 발전방향’을, 한미연합사령부 커리 라이트(Curry Wright) 美 육군 대령이 ‘미군의 무인전투체계 개발 및 전장 운용개념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미래 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은 2014년 첫 시작된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육군의 미래업무 추진과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DX Korea 2018 행사 기간 중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한국방위산업학회 세미나, 드론봇 전투체계 세미나, 워리어 플랫폼 발전 세미나 등과 함께 개최되어 군과 연구소, 기업, 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등을 구현하며 최첨단 과학군으로 변혁해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 총장이 말하는 ‘아미 타이거’는 육군을 의미하는 ARMY와 Transformative Innovation of Ground forces Enhanced by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의 앞 철자를 딴 TIGER의 합성어다. 모든 전투 플랫폼에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접목해 기동화시키고 네트워크화하여 전투원의 생존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개념이다. 미래의 다양한 불특정 위협에 더 빠르고 치명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투체계를 말한다.
또 김 총장은 ”병영저변과 전력분야에서 운영 및 기술, 전력구조 설계는 물론, 인공지능 기술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계 기관들과 교류, 협력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공지능협업센터’를 창설해 ‘인공지능(AI) 육군’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육군은 ‘인공지능협업센터’를 내년 1월 교육사령부에 발족할 예정이다. 현역 또는 군무원 중에서 AI 전문인력 20~30여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AI의 군사적 활용 및 전행수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테크노(techno) 작전개념을 선도하고 AI를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활용하기 위한 소요 창출과 전력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발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산·학·연과도 긴밀히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2018년 09월13일 23시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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