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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아덴만 여명작전 8주년 기념행사

- 21일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부산작전기지에서 8주년 기념행사 열어
- 당시 작전사령관 황기철 前참모총장ㆍ최영함 장병ㆍ이국종 교수ㆍ석해균 선장 등 참석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박기경)는 21일 오전 부대 대강당에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국민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의 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지휘부 및 청해부대 6진 장병 등 13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이역만리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국민을 구해낸 아덴만 여명작전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군작전사령부 장병 모두가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의 정신무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행사는 당시 작전이 개시된 시간인 오전 10시 46분(한국시간)에 정확히 맞춰 시작되었고, 아덴만 여명작전 작전경과보고와 해군작전사령관 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및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시 해군작전사령관으로서 작전을 총괄 지휘했던 前 해군참모총장 황기철 대장과 작전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이었던 석해균 선장과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 교수(명예 해군중령)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군작전사령관이 기념사에서 당시 여명작전에 참전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롤콜(Roll Call)’을 통해 참전장병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였다.

이날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아덴만 여명작전은 해외에 파병된 우리 군이 우리 국민을 최초로 구해낸 완벽한 작전으로,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강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에 대한 자부심을 마음에 품고, 현재의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비필승’의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 3월 13일 첫 번째 파병 이후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0년 간 이역만리 아덴만에서 총 18,905척의 선박을 호송하였으며, 22회에 걸쳐 총 33척의 선박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였다. 

  

2019년 01월21일 19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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