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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군, 일정보다 5개월 앞서 보잉 P-8A 초기작전능력 확보

호주 국방부 장관 마리스 페인(Marise Payne)은 호주 공군(RAAF)이 예정보다 5개월 앞서 보잉 P-8A 포세이돈(Poseidon)  해상 초계기의 초기작전능력(IOC)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과 호주 공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조기 IOC 확보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공군은 P-8A  도입을 위해 10명의 인력을 미 해군 VP-30  훈련대대로 파견해 트레이너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또한 호주 공군은 미 해군의 기준에 맞춰 제작된 P-8A을 인도받아 도입 기간을 단축했다.

호주는 2016년 11월 처음 포세이돈을 전력화했다.

최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 에어 파워 컨퍼런스(Air Power Conference)에서 마리스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은 “(P-8A는) 이미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5개월 앞선 것이다.

2016년 호주 국방백서에서는 포세이돈 15대에 대한 도입 계획이 포함됐다. 현재 최종 3대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종 주문량은 2020년대 후반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잉의 생산 설비 상황에 따라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호주 공군은 미 해군의 새로운 해상 초계 군력의 축소판을 구축하고 있으며, 노스럽 그루먼의 MQ-4C  트라이톤(Triton) 무인기 7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세이돈 및 트라이톤과 함께 2대 이상의 걸프스트림 G550은 P-3C 오리온(Orion) 19대를 대체할 계획이다.

호주 공군은 포세이돈 도입 과정에서 미 해군이 보여준 지원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향후 트라이톤 도입에도 미 해군과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

호주 공군은 호주 인근 인도양 및 남태평양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공군의 버터워스 기지를 거점으로 남중국해 지역에서도 초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8년 03월22일 11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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