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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공중전에서 F-16과 F-35, 이에 대한 미 합동프로그램 사무국과 공군의 최우수 전투기 평가

브레이킹 디펜스 (Breaking Defense)

콜린 클라크 (Colin Clark)

 

워싱턴 – 전술적 스텔스 시대에 근접공중전이 중요한가? 4세대 F-16 전투기의 기동성이 근접공중전에서 5세대 F-35 전투기에 비해 우수하다면, 이게 중요한가? 개량된 F-16 기종이 초기단계 F-35 전투기 보다 나은 기동성능을 보였느냐가 의미가 있는가?

엄청 많은 질문들이 있다. '워이즈보링 (War is Boring)'이라는 블로그 운영자는 올해 초 F-35 F-16 상대로 비행한 시험에 관해 어떤 F-35 조종사의 평가관련 문서를 입수했고 동료인 데이비드 액스 (David Axe)가 특종을 썼다. 근본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한 F-35 시험조종사는 근접교전, 즉 대부분 사람들이 도그파이팅이라 부르는 교전 중 F-16 F-35 보다 우세할 수 있었다고 기술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접공중전을 도그파이트라고 부른다

여기서 좀 복잡해진다. 그래서 이것이 문제인가? F-35 조종사가 근접공중전에서 패배한다면 당연히 중대한 문제이다. 하지만 미공군과 미해병대의 해리어, F-18, F-16조종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모두 F-35가 우세한 전투기라고 말한다. 그들은 USS Wasp 강습상륙함, USS Enterprise 항공모함, 미국방부, 그리고 F-35 F-16가 생산되는 포트워스에서도 이 같은 언급을 했다

이들이 외부무장을 장착하지 않은 F-35가 무거운 연료장착대를 장착한 F-16D를 능가할 수 없다면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아마 당신도 이 질문을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그 이유는 적기가 F-35를 발견하기 훨씬 이전에 F-35의 스텔스와 센서가 적기를 먼저 탐지해 낼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 결과 F-35는 적이 F-35가 거기 있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적에게 무장발사 레이다 락온 (: lock-on)을 하고 격추시킨다.

공식 석상에서F-35의 전투능력에 대해 발언했던 한 두 명의 고위 군관리들이나 조종사가 전투에서 F-35가 실제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언급한 기록이 있고, 적어도 여섯 명의 조종사들이 F-35 전투기와 F-18, 해리어, 또는 F-16을 바꾸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F-35의 성능과 전면전의 첫 10일간 전쟁에 대한 미공군의 유일한 인터뷰에서 전 공군 전투사령관 마이크 호스티지 예비역 대장은분쟁 초반에 자신은 전자전기 그라울러, F-16 F-15SE 전투기를 투입하지 않고, 지금은 5세대 전투기를 대신 투입할 것인데 왜냐하면 레이더 반사 면적과 킬체인의 교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동시에 호스티지 장군은 F-35가 치열한 근접 공중전을 위한 전투기는 아니라고 확실히 했다. 대신 F-35는 러시아제 S-300 S-400 등 첨단 통합방공시스템 (IADS: Integrated Air Defense Systems)을 무력화하기 위해 설계된 첫 미국 전투기다. F-22가 근접 전에서 적기를 제거하는데 앞장을 설 전투기다.

F-35 F-22의 고도나 속도를 따를 수는 없지만 스텔스 성능면에서는 F-35가 우수하다, “F-35는 지상 목표를 파괴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호스티지 장군은 말했다. 사실상 2대의 F-22가 전면전 초기단계에 이루는 성과에 부응하려면 8대의 F-35 전투기가 필요하다. (: F-22는 슈퍼크루즈와 가변 배기노즐을 결합하여 공대공 위주의 임무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초기 전쟁단계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의미이다.)

호스티지 장군은 F-35의 레이더 반사 면적이 F-22에 비해 훨씬 작다고 해서 F-35가 전면전에서 더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인정했다. 이제는 실전보다 책상에서 업무를 보는 장군의 의견이 가치가 있을지 궁금하다면, 호스티지 장군은 F-22, 그리고 대부분 F-15 F-16 기종을 비행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F-35 개발과정과 폭넓은 전투상황을 직접 지켜봤던 조종사이자 현재 미공군협회 미첼 항공우주 연구원의 대표인 데이브 뎁튤라 (Dave Deptula)와 이야기를 나눴다. 브레이킹 디펜스의 기고자인 데이브 뎁튤라는 F-15를 비행했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합동특수임무 부대를 두 번이나 지휘했었다

시험조종사의 발언에 대해 데이브 뎁튤라 대표는흥미롭지만 군사작전상 효용성과 상관없는 이야기다. F-35는 저피탐지성, 센서능력과 정보통합 등 상당히 중대한 다른 장점들로 4세대 전투기에 비해 압도적인 우세를 제공한다. 만약 어떤 조종사가 그의 적을 맞이하기 전에 상대를 조준 및 격추시킬 수 있다면, 가깝게 조우했을 때의 상황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F-35반대론자들은 지난 세기의 구형 장비로 전투해왔던 방식에 너무 중점을 두고 있어, F-22 F-35 같은 전투기가 제공하는 첨단 정보의 우세를 상상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뎁튤라 대표는 F-35 F-22전투기로 취급되는 것에 경멸감을 나타냈다. 그는수년간 주장해왔지만 5세대 항공기는 단순히전투기가 아니다. 다양한 위협체계를 상대로 최적화된 5세대 항공기는 과거 항공기들의 임무를 동시 담당할 수 있는센서-슈터 (shooter)' (: 과거 전투기는 적 위협을 감지하는 임무와 위협을 공격하는 임무가 나뉘어져 수행됐으나 5세대는 한 대의 전투기로 이를 통합하여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미임.) 이 논리를 국방분야 혈거인들이 이해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뎁튤라 대표는한 대의 F-35가 수 십 대의 4세대 전투기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4세대 전투기 수십 대가 F-22 F-35 한 두 대의 성과밖에 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근접공중전은 공중전투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적기로부터 발견되기 전에 적을 격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정보융합에 대한 이야기다.”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은 앞서 말한 의견에 동의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F-35의 적용된 기술은 장거리에서 적을 교전, 무장발사, 격추시키도록 설계되었지, 육안 근접공중전 상황에 꼭 필요하도록 고안되지는 않았다. F-35 4기편대가 F-16 4기편대를 전투상황 시뮬레이션에서 서로 교전한 여러 경우를 보면, F-35 편대가 센서, 무장과 스텔스 기술로 각각의 교전에서 매번 모두 승리했다.”

합동프로그램 사무국에 따르면, 금번 근접공중전에 비행했던 F-35 (AF-2)는 현 임무체계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적기를 탐지할 수 없었다. “또한, 조종사가 F-35를 적기로 향하지 않고도 헬멧으로 적기에 대해 방향을 전환하고, 무장을 조준, 발사하도록 하는 무장이나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지 않았다.”

미공군의 F-35 통합사무국장 제프리 해리지언 (Jeffrey L. Harrigian) 소장은 기사에 대한 미공군의 공식입장을 대변하면서, “F-35의 기동성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F-35는 오늘날 전술적 전투기와 동등한 기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지만, 또한 이 설계는 스텔스에 최적화되었다그러므로 F-35 F-16 전투기가 감당 못했던 위협적인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스티지 장군은 작년 인터뷰에서 F-16 F-35에 대해 해리지언 소장과 동일한 입장을 밝혔다. 타당한 결론을 내리자면 F-35는 최고의 근접공중전 전투기가 아니며, 적기로부터 조준을 당하기 전, 거리를 두고 적을 격추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근접공중전 전투기로 설계되지 않았다.


  

2015년 07월07일 2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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